사람들과 대화하고 싶지만 말이 잘 나오지 않는, 그런 고민을 가진 젊은이들이 기상천외한 1일 카페를 시작했다.
발기인은 자신도 말더듬증으로 한때 꿈을 포기했던 오쿠무라 안리사.
이런 접객이 있어도 괜찮다.
누구나 자신답게 사회에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참신한 시도를 성공시키고 있는 화제의 프로젝트. 말을 둘러싼 모험, 마음을 주고받는 즐거움, 기다리는 것의 행복.
에세이의 대가 오다이라 가즈에가 그리는 따뜻한 감동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저자소개> 오다이라 가즈에
작가, 에세이스트. 대량생산, 대량소비의 사회에서 밀려난 물건·사건·가치관을 테마로 다양한 매체에 글을 쓴다. 지은 책으로 『정크·스타일·키친(ジャンク.スタイル.キッチン)』 『이제 비닐우산은 사지 않는다(もう,ビニ-ル傘は買わない)』 『쇼와 언어 사전(昭和ことば辭典)』 『신슈 할머니의 맛있는 반찬(信州おばあちゃんのおいしいお茶うけ)』 『매일의 산책에서 발견하는 산더미 같은 행복(日日の散步で見つかる山もりのしあわせ)』 등이 있다. 남편과 1남 1녀, 4인 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