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말기암'을 판정을 받고, 당황하고 무엇을 믿어야 할지 모르는 상태에서 약 8개월 만에 종양표지자의 수치를 의사도 놀랄 정도로 낮은 수치로 안정화시켜 암을 극복한 경험담을 이야기 나눕니다.

다행히 믿을 수 있는 의사와 유전자 치료를 만나고, 식단에서 '설탕, 소금, 간장'을 사용하지 않는 구성으로 하여 남편의 암을 '이겨낸' 저자의 ' 암에 걸린 남편을 돕기 위해 나는 도대체 무엇을 했는가? 를 정리한 책이다.

'암이 살기 힘든 몸'을 만드는 것은  '제한은 있지만, 먹는 것이 즐거워지는 맛있는 식사'를 지향하며 지원한다.

전문가가 감수한 '암의 최신 정보'와 저자가 실천해 온 '암을 이기는 레시피'를 다수 소개하고 있다.

'후회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권하며 '자신이나 가족이 암에 걸린 사람, 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궁금해하는 정보를 집대성한 내용이다.

암에 걸리면 슬퍼할 시간은 없다고 확신하는  극복 이야기를 들어보자.

잠자는 시간도 아껴가며 지식을 암기하고 다음 날 시험을 치르기 위해 노력하며 고단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의료인들이 대부분입니다.

저도 물론 그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공부할 거면 즐겁게 공부하고 싶었다,

나름대로 공부하는 방법을 고안해 SNS에 올렸더니 많은 분들이 감사하다는 말을 해주셨습니다.

이 책은 성적을 올리면서'몸의 구조가 신기하고 재미있다는 생각을 갖게 하기 위해 만든 책입니다.

즐기면서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 책입니다.

해부생리학과 병태생리학이 한 권의 책으로 탄생!

이 책에서 제가 하고 싶었던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해부생리학의 지식과 질병에 대한 지식을 연결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수업이나 교과서는 해부생리학, 생리학, 병태생리학을 따로따로 배웁니다.

하지만 사실 '기본적인 몸의 구조'와 '질병'의 연관성을 의식하면

더 많은 몸의 구조에 감동하고, 공부에 호기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각 장을 세 부분으로 나누어 '해부생리'를 배우고 나서 '질병'을 배웁니다..

방대한 양의 지식을 암기하는 등의 고된 노력은,공부가 재미있다고 생각하게 함으로써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몸의 구조는 정말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신기하고 재미있습니다.

의료인이 아니더라도 우리 몸에 대해서 알고싶다면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