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O] 일서 성인_ 소설 / 호시노사나에 <환상을 짜다>

2024. 1. 15.

[AMO] 일서 성인_ 소설 / 호시노사나에 <환상을 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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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닌 나에게도 내일은 온다.

누적 판매량 33만부의 『활판인쇄 초승달당 별들의 책갈피』의 저자가 전하는

'염색'을 주제로 한 감동의 소설을 소개합니다.

어머니의 죽음을 계기로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한 엔주는 직장을 잃고 가와고에에서 염색 공방을 운영하는 고모의 집에 얹혀살게 된다. 그곳에서 물에 비친 풍경을 그려 인기를 얻은 여류 화가 미도의 추락사 사건에 휘말려 마음의 문을 닫고 사는 사촌 동생 윤도 함께 살게 된다.
염색의 푸른 실에 매료된 윤은 점점 염색에 빠져들게 된는데....

어느 날, 엔주 앞에 수상한 남자가 나타나 윤이 미도의 마지막 말을 알고 있을 거라고 말한다.

미도의 죽음의 비밀을 파헤치면서 엔주는 자신의 '왜 계속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과 마주하게 되고...
'삶'이라는 주제를 정면으로 마주하는 작가의 혼신의 감동작!

まぼろしを織る

분야: 소설

저자: 호시오 사나에

출간일：2024년 1월
사양：300쪽

<저자소개>

호시오 사나에

1964년 도쿄 출생. 도쿄 가쿠게이대학 졸업. 일본의 작가이자 시인. 1995년 『그림자를 넘길 때』로 제38회 군조 신인문학상 우수상 수상. 2002년 『뱀딸기 요양소』로 제12회 아유카와 데쓰야 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그 밖의 작품에는 『하늘의 앞뜰』, 『아버지의 바이올린』, 『호수의 노래』, 『모노다마 탐정단』 시리즈 , 최근작으로는 『은염사진탐정 1985년의 빛』 등이 있다. 2016년 출간된 『활판인쇄 초승달당 별들의 책갈피』는 제5회 시즈오카 서점대상(영상화를 원하는 문고 부문)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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