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상황에서 불확실성을 헤쳐나가기 위한 지혜
저자는 전이성 대장암 4기를 선고 받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며 남은 시간도 길지 않다는 의료진의 진단을 받았다. 그런데 그녀는 기적적으로 4년을 견뎌냈고, 투병 생활은 그녀를 삶을 변화시켰다.
그녀는 기쁨과 슬픔을 상반된 것으로 보는 대신, 두 가지가 신비함과 놀라움으로 가득 찬 조화로운 존재라는 것을 깨닫는다.
하루하루를 성공 아니면 실패로, 육체적 자아를 건강한 몸이 아니면 병든 몸으로 보는 대신, 성취와 고난을 모두 감당하는 법을 배웠다.
그리고 몸과 타인과 자신에 대한 용서는 그녀에게 가장 현명한 빛이 되었다.
트라우마와 견딜 수 없는 슬픔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삶을 즐기고 자신과 타인에게 더 친절하게 대하는 방법을 터득했고, 이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피할 수 없는 상실과 슬픔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그녀의 경험을 성 바오로가 자신의 마지막 방에서 쓴 글귀에 빗대어 표현한 '용감한 중간'은 승리와 비극 사이의 공간을 탐험하는 성스러운 초대장이다.
"이 책은 최고의 날과 최악의 날로부터 수집한 이야기로 무장한 용감한 중간, 즉 용기 있는 중간으로 초대한다.
우리 삶의 용기 있는 중간, 그리고 우리 문화의 더 넓은 용기 있는 중간 공간, 즉 도덕적 용기, 용서, 아량이 너무 드물어지고 있는 공간의 가능성을 탐구한다... 이 공간은 이중성이 춤출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는 공간이다."
[목차] - “소리” - 프롤로그 - 침상 - 무엇이든 진실이다 - 무엇이든 귀하다 - 무엇이든 옳다 - 무엇이든 순결하다 - 무엇이든 사랑스럽다 - 무엇이든 감탄스럽다 - 만약 무엇이든 뛰어나다면 - 만약 무엇이든 칭찬 받아 마땅하다면 - 그런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세요
[저자 소개 | 에이미 로우]
에이미 로우는 평생을 이야기꾼으로 살아왔다. 그녀는 비유와 은유 속에서 자랐고 지금도 비유와 은유를 통해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삶을 매일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초대장으로 여기며, 이러한 발견의 일부를 그녀의 Substack인 '산에서 온 엽서(Postcards from the Mountain)'에 기록하기도 합니다.
에머슨 콜렉티브의 펠로우십 및 비영리 저널리즘 담당 상무이사인 그녀는 개인과 뉴스룸의 역량을 강화하여 공공의 광장에서 우리가 공유하는 대화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https://substack.com/@amylo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