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K YOU

(원제: Merci)

by Icinori

분야: 그림책

사양: 176쪽, 220*220mm

담당: 노아미 팀장 (amoagency@gmail.com)

*검토용 영어 번역 제공*

♦️5개 언어(카탈로니아어, 중국어, 영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판권 계약 완료

♦️리베라시옹, 르몽드 등 프랑스 주요 매체 호평

2019볼로냐 라가치상 픽션 부문 스페셜 멘션을 수상한 호평을 받고 있는 프랑스의 듀오 작가 ‘이치노리’의 신작

감사해야 할 것들을 모아놓은 새로운 형식의 단어 그림책이자 긴장감 넘치는 모험의 이야기가 담긴 책

단순히 사물의 이름을 알려주는 단어책이 아니라, 사물이 연결되듯이 이어지면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어린이들에 사물의 용도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어린이들이 새로운 시선으로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보도록 이끌어요. 

“고마워 알람 시계야, 고마워 비누야, 고마워 주전자야, 고마워 신발아…”

새로운 시각의 이 단어책은 우리 삶에 존재하는 단순하고도 당연시 되는 것들의 목록을 통해 우리가 그 물건들에 감사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줘요. 각 사물은 그 다음의 사물로 연결되듯이 이어지며, 그 과정에서 이야기를 만들어내요. 우리는 드러나 보이지 않은 모험가를 따라가보며 그가 겪은 행복한 순간 그리고 또 비극적인 순간을 함께 하게 돼요. 그를 따라가며 우리는 자전거를 타고, 기차에 오르고, 버스와 비행기를 타고, 난파선을 타요. 우리는 정글에 들어가고, 동굴과 궁전을 탐험하고, 여러 계절을 보내고, 보물을 발견하게 돼요.

이치노리 듀오는 디자이너, 시각 예술가, 작가이며 일러스트레이션, 그래픽 디자인, 전시회, 출판 및 교육을 포함한 광범위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2019년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 부문 스페셜 멘션을 수상하였다. 

"이 책에는 창조의 본질, 즉 상상력의 절대적 자유가 이미지에 담겨 있다. 무생물, 감정, 식물, 동물을 통해 인간의 삶이라는 기묘한 경험에 매순간 감사하게 한다. [...] 아름다움을 찾기 힘든 이 시대에 라 파흐띠 출판사는 매 페이지마다 아름다움을 쌓아가는 작품을 발표했다. 이치노리, 고맙습니다." - Nastasia Rugani, Libération

"이치노리는 사람의 마음을 뛰게 하는 것들의 목록을 만들어냈다. 감사는 마음을 열고, 공간을 채우고, 놀라움과 모험을 위한 여지를 남기는 사색적인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 준다." -  Lucie Servin, L'Humanité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책을 덮자마자 다시 읽고 싶게 만드는 예술작품." - Frédéric Potet, Le Monde

"이 책을 읽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각각의 이미지를 그 자체로 생각하거나 이미지와 이미지 사이에 남겨진 공간에서 이미지의 연속이 그려내는 이야기를 따라가면 새로 읽을 때마다 다른 방식으로 채울 수도 있다." - Mathilde Wagman, France 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