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세계화의 상태에 대한 대담한 새로운 설명과 세계 경제에 있어서 세계화의 붕괴가 무엇을 의미할 수 있는지를 이야기한다.
냉전 이후, 세계화는 무서운 속도로 가속화되었고, 제조업, 운송업, 소비업은 국경을 무시했고, 기업들은 수 많은 돈을 벌었으며, 소비자들은 더욱 늘어나는 다양한 상품들을 접할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동안, 중대한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기업인이나 정치인 모두 마찬가지로 세계화가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
공급망이 위태로워지고,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가 세계 경제에서 퇴출되었으며, 중국이 이러한 균열을 이용해 전략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러한 압박감을 감안할 때, 우리 세계 경제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이 책은 세계화의 붕괴와 그것이가져올 엄청난 도전들을 탐구한다.
전세계의 저명한 경영진과 정책 입안자들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모든 기업과 경제가 직면할 어려운 질문들을 제시하고, 90년대부터 궁지에 몰린 현재까지의 세계화의 복잡한 이야기를 추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