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와 함께하는 오후>는 철학 소설로 오늘도 더 나은 삶을 위해 애쓰고 있는 모든 독자들을 위한 책이다.
절망적인 하루를 맞이한 주인공 하리스는 어느 날, 위대한 철학자, 소크라테스와 그의 제자 플라톤을 만나게 된다. 고대 그리스의 배경과 소크라테스의 가르침을 이용하여 우리 자신과 세상을 새롭고 다른 방식으로 바라보게 하는 매우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15년 동안 일했던 신문사가 문을 닫은 후 하리스는 거의 4년 동안 실직 상태이다. 정리해고를 당한 바로 그날부터, 그의 삶의 균형은 사라지기 시작했다. 실직 후 1년, 그의 결혼생활은 파탄에 이르렀고 현재 6살된 아들은 엄마와 살고 있다. 그리고 그는 부모님 집에 다시 들어가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하는 중이다.
그는 어떻게 해서 이 지경에 이르렀는지 궁금했다. 그는 실패자처럼 느껴졌고 자신에게 깊은 실망감을 느꼈다. "왜일까?" 끊임없이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지만 그가 아는 유일한 것은 자신에게 지난 4년간 자신이 겪은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에 대한 책임이 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은 그때, 하리스에게 전혀 다른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아테네 아크로폴리스의 신성한 언덕, 그리고 그 가운데 젊은 남자들의 무리 하리스는 그들 가운데 흰 머리에 흰 수염, 평온한 얼굴의 한 노인을 발견했다. 소크라테스!
그는 소크라테스가 무리에게 던지는 철학적 질문에 귀를 기울인다. 소크라테스는 듣는 사람들에게 질문을 함으로써 우리가 어떻게 평화롭고 사랑 속에서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진실하고 심오한 논쟁을 촉발하는 답을 찾도록 안내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삶과 사랑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며 위대한 철학자들과 보내는 오후 동안 "당신이 누구인지", "왜 여기 있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