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의 세계를 총망라한 책

프랑스 지역별로 나누어 80가 이상의 치즈의 역사, 제조, 노하우, 맛, 일화, 와인 페어링 등을 알려준다. 그리고 가장 클래식하고 전통적인 것에서부터 아주 새로운 것까지 치즈를 베이스로 한 60가지 요리법을 알려준다. 또한 직접 치즈를 만드는 방법도 알려준다. 소, 염소, 양의 낙농법, 젖을 얻는 다양한 품좀 그리고 떼루아 등등을 소개하는 만화가 중간 중간 담겨 있다.

전직 양치기인 저자는 도시로 가 지역 사회를 생각하는 치즈샵을 열기로 마음을 먹고, 파리에 치즈샵을 오픈하였다. 또한 까망베르에 까망베르 제조 공장을 열었으며, 치즈에 관한 다양한 라디오 방송에서 출연하고 있다.

전세계의 음식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채식을 한다는 것은 더 멋진 일일 수 있다. 전세계에는 채식 위주의 다양한 레시피가 존재하고 그리고하여 우리에게 무한한 선택권을 제공해 줄 수 있다.

이 책은 전세계의 다채로운 요리와 함께 다양한 문화를 발견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은 채식 요리의 이면에 담긴 철학 그리고 매일 가까이에 두고 사용하면 좋은 재료들에 대한 소개로 시작한다. 그리고 80가지의 채식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글루텐을 포함하지 않은 다양한 문화의 요리레시피를 제공한다. 각 레시피에는 어떤 문화권의 요리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것인지 적혀있다.

죄책감을 동반한 은밀한 즐거움에서부터 완전한 행복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류의 기쁨을 담은 기쁨 백과 사전

우리 모두가 기쁨을 느끼고 표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알지는 못한다. 이는 교육, 불행 혹은 운, 그리고 사고방식의 문제이다. 하지만 모두가 삶의 기쁨을 경험할 수는 있다. 생기넘치고, 신나고, 감동하고, 스스로에 대해 자랑스러워하고, 자유로고, 관대하고  심지어 근심없는 상태를 느낄 수 있다. 기쁨은 우리가 받고 또 나누는 선물과 같은 것이다. 기쁨은 우리가 마음대로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잘 알고 완전히 익히도록 노력해야 하는 대상이다. 기쁨이란 뜻밖의 선물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꽤 놀랄만한 일이겠지만... 

이 책을 통해 기쁨에 대해 배워보자!

월경전증후군(PMS)은 각 월경이 시작되기 며칠 전에 발생하는 정서적, 신체적 증상, 문제들을 말한다. 통증을 동반하는 가슴의 붓기, 두통, 다리 붓기, 체중 증가, 발진, 포진과 같은 다양한 증상들 뿐만 아니라 신경질, 불안, 공격성, 강렬한 감정, 심지어 우울증을 포함하는 행동 또는 정서 장애도 포함한다. 

여성의 70~90%가 월경전증후군에 영향을 받고 있지만, 여전히 거의 알려져 있지 않으며 보건 체계 내에서 제대로 연구되고 있지 않다. 여성들은 종종 자신의 증상들 그리고 문제의 근원을 알지 못하는 의사들을 홀로 마주해야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월경전증후군에 관한 이론과 실질적인 팁을 제공하여, 고통을 줄이고, 받아들이고 또 예방할 수 있게 도와준다. 증상을 인식하는 방법 그리고 일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인해 가질 수 있는 죄책감을 해소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4개월에서 3세까지의 아이를 대상으로, 아이와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면서 동시에 아기의 발달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집에서 할 수 있는 80가지 놀이를 알려준다. 

감각 놀이, 물놀이, 질감의 발견, 촉각 자극, 미세한 운동 기술/조절 발달, 색상 등등 아이를 즐겁게 해주고 아이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북돋아줄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젊은 엄마이자 만들기를 사랑하는 저자는 영유아의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게임과 활동을 만들어 그녀의 인스타그램(@melimilo_activites) 과 틱톡( @melimilo_activites)을 통해 나누고 있다.

아이를 원하는지 아닌지 확신이 서지 않는 여성, 연이은 유산으로 인해 무력해진 부부, "아무 생각하지 마, 그러면 될 거야!" 라고 계속 말하는 가족과 친구들... 이 책에 담긴, 각 이야기는 아이를 가지려는 욕구 뒤에 무엇이 존재하는지 그리고 무엇이 이 욕구에 영향을 미치고, 자극하고  혹은 욕구를 없애는 지를 밝혀주는 중요한 순간들을 그리고 있다. 임신 결심에서부터 그 이후에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에 이르기까지, 이 욕구는 끝없이 방해를 받고 걱정 거리는 무궁무진하다. 

저자는 부모 되기와 관련된 주제와 문제를 전문으로 하는 심리학자로, 독자들이 자신이 진정 아이를 갖고 싶은 것인지 판단해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일상 속 15가지 상황 속에서 아이를 갖고 싶은 욕구 그리고 이 욕구가 불러오는 다양한 두려움을 살펴보고, 관련 문제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이해하고 가능한 해결책을 발견하게 해준다.

하나의 문화 현상이 된 스니커즈에 대해 살펴보는 책

스니커즈는  마릴린 먼로와 말론 브란도에서 마이클 조던 이르기 까지 그리고 이뿐 아니라 믹 재거와 칼 라거펠드 등등 힙합, 랩, 영화 등 다양한 유명 문화 인사들의 상징이 되었다. 또한 히틀러 시대 당시 정치적 이슈가 되었으며, 현재는 무한한 마케팅 아이템이 되었고, 스니커즈와 함께 진화해온 움직임과 관련된 정치, 사회, 경제, 환경적 이슈를 계속해서 반영하고 진화해왔다. 

스니커즈의 가장 상징적인 디자인을 통해, 앞으로 패션사가 '스니커즈 제너레이션'이라고 칭하게 될 스니커스의 전성기를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