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 사이의 괴롭힘의 문제를 다루는 책으로, 같은 이야기를 피해자와 가해자의 두 가지 시점으로 볼 수 있는 양면책
줄리아는 그저 팀의 일원이 되어 친구를 사귀고 싶을 뿐이에요. 하지만 팀 주장인 마리나가 대회에서 부정행위를 해서 우승하자, 줄리아는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모두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나자, 줄리아는 갑자기 줄리아가 아닌 배신자, 고자질꾼이 되어 버려요.
마리나는 그저 이기고 싶을 뿐이에요. 자신이 최고라는 것을 모두에게 증명하기 위해서. 팀은 그녀의 삶이며 게임에서 작은 실수를 이용하여 승리하는 것은 속임수와 다르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어요. 줄리아만 제외하고는... 그리고 줄리아가 모든 것을 마쳐버려요. 코치의 눈에 마리나는 거짓말 쟁이가되고 어느 날 갑자기 모든 것을 잃게 돼요. 마리나는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행동할 수는 없어요.
우리가 올챙이에서 개구리가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우리는 무엇을 하게 될까요? 우리는 무엇을 느낄까요? 성장은 언제나 새로운 발견이에요. 장난기 가득한 개구리들과 함께 아이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 중 하나인 "어른이 된다는 건 어떤가요?"에 대한 답을 찾아보세요. 어쩌면 성장이 항상 쉬운 길은 아닐지도 모르죠...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겪게 될 일들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다루며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줘요.
비가 내리는 지루한 오후, 엠마는 할아버지와 함께 집에 있어야 해서 지루하고 짜증이 나요. 갑자기 엠마는 방 전체를 뒤집기 시작하고 할아버지의 옷장에서 낡은 첼로를 발견해요. 할아버지가 첼로를 연주하기 시작하자마자 엠마의 상상 속에는 놀라운 세상이 펼쳐져요. 음악이 우리가 오랫동안 잊고 있던 무언가를 발견하게 해준다면 어떨까요?
시적이고 공감각적인 글과 따뜻한 그림으로 촉망받는 신예 작가의 책
책의 마지막에 책에 등장하는 첼로곡의 악보와 함께 연주를 들어볼 수 있는 QR 포함되어 있어, 연주를 들으며 책의 분위기에 흠뻑 빠질 수 있게 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