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동 출판사 La Partie의 신간 소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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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HUG
(원제: Gros calin)
by Annabelle Buxton
분야: 보드북 그림책
사양: 24쪽, boardbook with die-cu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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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천천히 편안히 잠들 수 있도록 안내하는 잠자리 동화책
서로 다른 이유로 포옹을 요청하는 동물들의 각각의 이야기가 하나의 커다란 포옹으로 연결되는 독창적인 형식의 책
이 책에서 독자들은 시베리아 곰, 브라질 타마린, 에티오피아 살이, 그린란드 물개, 니카라과 카이만 악어, 프랑스 제비 등 9종 이상의 동물들을 만나게 돼요. 각 동물들은 잠들기 전 독자들에게 축하, 응원, 위로, 감사, 안정 등등 서로 다른 필요에 따라 꼭 안아달라고 부탁해요. 하지만 그들 중 한 동물은 전혀 포옹을 원하지 않아요. 하지만 여러분은 포옹을 원하는 누군가를 꼭 안아줘야만 해요. 10에서 1까지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독자들은 새로운 동물을 만나고,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고, 손가락이나 손바닥으로 쓰다듬어주고... 그러다가 마침내 평화롭게 잠든 아기의 얼굴을 발견하게 돼요.
크고 작은 것, 다수와 유일한 것, 각 종의 특수성과 우리와 연관된 것이라는 서로 짝을 이루는 주제를 탐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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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SHADE
(원제: A lombre)
by Adrien Parlange
분야: 그림책
사양: 40쪽, 290*210mm
담당: 노아미 팀장 (amoagency@gmail.com)
*검토용 영어 파일 제공(원서 프랑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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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에게 기쁨과 감동, 희망을 주는 작은 기적과 같은 책
두려움, 편견, 야생적인 본능을 버리고 단결하여 다른 이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도록 초대하는 책
작열하는 태양 아래, 사막 한가운데 그늘은 찾아보기 어려워요. 작은 바위만이 그늘을 제공해요. 한 아이가 다가와 햇볕을 피해 그곳에 누워요. 뱀, 여우, 토끼, 고슴도치, 멧돼지, 작은 염소, 그리고 마지막으로 새 떼가 그 뒤를 따라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늘은 시계 바늘처럼 움직이고 무리는 점점 커져요. 각 등장인물은 시원함을 제공하는 이 작은 오아시스에서 편안한 자리를 찾아야 해요. 새로운 등장인물이 등장할 때마다 독자들은 뱀이 아이를 물거나 여우가 토끼를 잡아먹을까 봐 두려움을 느끼게 돼요. 그러나 마침내 해가 지자, 무리는 즐겁게 단합하여 함께 그림자에서 나와요.
*아래 샘플은 아직 작업 중인 이미지 상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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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ABBIT AND THE SNAKE
by Jean-Marc Fiess
분야: 팝업북
사양: 12쪽(팝업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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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불균형한 관계 속 강요 그리고 동의라는 주제를 다정한 토끼와 교활한 뱀을 주인공으로 팝업을 이용한 역동적인 장면을 배경으로 명확히 표현해낸 책
뱀은 토끼가 자신과 함께 경주하기를 원해요. 하지만 토끼는 경계해요. 토끼는 이 우정이 자연의 질서에 어긋나고, 이 게임이 실제로는 자신을 사냥하기 위한 구실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뱀은 끈질기게 매력적인 논리로 토끼를 설득하려 해요. 6개의 장면으로 이루어진 이 이야기 속에서 토끼는 끝까지 버티고 자신의 입장을 고수하며 결국 뱀의 압박에서 벗어나 안전한 구멍으로 돌아가요.
두 사람의 대화로 구성된 이 책은 독자들이 언젠가 동의를 강요하는 사람과 마주하게 되었을 때 상황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명확한 어휘와 핵심 문장을 사용하여 동의라는 주제에 대해 기발하게 다루고 있어요. 누군가 "그건 우리의 비밀이 될 거야.", "그건 너를 위한 거야."라고 말하자, 먹이가 될 뻔한 토끼는 "아니", "내가 원하지 않으면 아무도 나에게 강요할 수 없어."라고 단호하게 말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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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BRELLA
(원제: Ombrella)
by Pierre Alexix
분야: 그림책
사양: 48쪽, 240*335mm
담당: 노아미 팀장 (amoagency@gmail.com)
*검토용 영어 파일 제공(원서 프랑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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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큰 차이도 사랑에는 장애물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이야기 하는 입양에 관한 우화 그림책
✔️2022 프랑스 최고의 권위있는 아동문학상이 몽트뢰유 도서전 페피트상(Pépite) 최고의 그림책상 수상 저자의 신작
박쥐 엄브렐라는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요. 돌풍이 그녀를 알 수 없는 곳으로 데려가요. 그녀의 눈은 사물을 잘 알아보지 못하지만 빛을 느낄 수 있어요. 물속에서 어떤 보물이 빛나고 있다는 것을 느껴요. 그건 바로 알이에요! 그녀는 알을 품어주다가, 어느 날 박쥐는 알을 낳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아요... 알이 부화하자 새끼 오리가 태어나요! 새끼 오리는 오리나 박쥐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지만, 깃털을 다듬고 물에서 헤엄치는 법을 배우면서 자기 머리 위쪽에 서 있는 자신을 사랑해주는 부모님이 있다는 것만은 알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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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 MY ROOF
(원제: Sous mon toit)
by Anne-Sophie Plat & Giulia Gallino
분야: 그림책
사양: 48쪽, 200*260mm
담당: 노아미 팀장 (amoagency@gmail.com)
*검토용 영어 파일 제공(원서 프랑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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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오래된 집이 들려주는 그곳에서 지내러 오고 또 떠나는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
장소가 지닌 역사, 지나간 시간, 그리고 추억에 대해 부드럽게 되짚어보는 책
방문자들이 왔다 떠날 때마다 잠에서 깨고 다시 슬쩍 잠이 드는 언덕 위의 집이 1인칭 시점으로 이야기를 들려줘요. 그 집에 살던 한 노인이 막 하늘 나라로 떠났어요. 그 이후로 여러 인물들이 연이어 방문을 하네요. 이 집에서의 어린시절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자식들과 손주들, 언제나 근처에 있던 이웃집 노인, 그리고 이 지붕 밑에 쉬어가는 젊은 방랑자까지. 이 집은 지진으로 무너질 때까지 자신의 삶의 마지막 몇년 동안 이렇게 방문자들에게 마치 극장의 무대가 되어줘요.
세세히 살펴볼 만한 디테일로 가득한 싸인펜으로 그린 매력적인 그림이 담겨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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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ING FEARS
(원제: Peurs du soir)
by Laurie Agusti
분야: 그림책
사양: 32쪽, 285*285mm
담당: 노아미 팀장 (amoagency@gmail.com)
*검토용 영어 파일 제공(원서 프랑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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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시간에 대한 두려움이라는 고전적인 주제를 독창적으로 재미있게 다루는 책
잠자리에 들기 전 불을 끄는 것이 두렵나요? 어쩌면 불을 켜두는 것이 더 좋지 않을 수도 있어요!
✔️2023년 볼로냐 라가치상 코믹 부문 수상 그림 작가 로리 아구스티의 신작
잠자리에 들 때 침실의 친숙한 물건을 밝히는 램프를 끄는 것이 엄청난 모험을 불러올 수 있어요. 지금 이 순간 우리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주인공은 꽤 용감해요. 그는 머릿 속으로 비상 대피 계획을 세우고 안심할 수 있는 빛 한 줄기가 들어올 수 있도록 물을 살짝 열어 둬요. 하지만 이 희미한 빛이 오히려 방의 어둠과 만나 방을 무서운 극장으로 바꾸는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드러나요.
아이의 상상 속에서 반짝이와 램프는 거대한 거미줄이 돼요. 그림자는 거대한 괴물의 털로 변해요. 심지어 침실이 교실로 변하는 경우도 있어요! 다행스럽게도 아이는 마침내 하나, 둘, 셋… 숫자를 세며 마음을 진정시키고 잠이 들어요. 그리고 멋진 밤의 괴물 친구들은 즐겁게 파티를 벌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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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LIND MIRROR
(원제: Le miroir aveugle)
by Giacomo Nanni
분야: 그림책
사양: 72쪽, 150*300mm
담당: 노아미 팀장 (amoagency@gmail.com)
*검토용 영어 파일 제공(원서 프랑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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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이 1인칭 시점으로 들려주는 다소 황당한 이야기를 통해 시간, 추억, 노화 등의 주제를 신선하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다루어요.
흐릿한 이미지와 선명한 이미지를 이용해, 거울의 왔다갔다하는 기억을 훌륭히 표현해내요.
이 책의 주인공은 눈먼 거울이에요. 그럴리가 없다구요? 정확히 말하면 거의 눈이 먼 상태에요. 모든 것이 흐릿해보여요. 그리고 거울이 거울을 보고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없다면, 그것은 사람들이 자신을 비춰볼 수도 없다는 것을 의미해요. 거울은 쓸모가 없어졌을까요? 거울은 과거 그리고 아직 문제가 없고 옛 주인과 여행을 다녔던 때에 보았던 모든 놀라운 것들과 동물들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좋아해요. 키 큰 아프리카 기린, 거울이 "흑백 사자"라고 부르는 남극의 펭귄, 유명 삼중창 가수들이 출연했던 오래된 축음기 등에 대해서요.
이 환상적인 이야기 속에서는 실제 기억과 혼란스러운 기억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유머러스한 상황이 연출돼요. 결국 독자들은 거울이 전혀 눈이 먼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발견하고 하고 안도하게 돼요. 단지 깨끗이 닦으면 되는 것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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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 FIVE SENSES IN THE WORLD
(원제: Nos 5 sens et le monde)
by Séraphine Menu & Delphine Chedru
분야: 논픽션
사양: 96쪽, 185*255mm
담당: 노아미 팀장 (amoagency@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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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이 우리가 타인과 소통하며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는데 있어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살펴보는 색다른 책
우리는 감각을 통해 주변 환경 뿐만 아니라 다른 살아있는 존재들과 소통할 수 있어요. 누군가의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의 감정을 짐작할 수 있고, 친근한 제스처가 말보다 더 큰 위로가 될 때도 있으며, 노래는 단결하고 싸울 힘을 주고, 다른 사람의 냄새는 혐오감을 유발하기도 하지만 좋은 냄새가 나는 음식은 종종 나눔의 순간을 제공해요. 감각과 우리의 관계는 우리가 속한 집단에 따라 달라져요. 우리의 몸동작, 옷, 음식, 음악, 말은 문화마다 또는 시대마다 달라요. 예를 들어 차는 어디에서나 사랑받지만, 지구상의 사람들 수만큼이나 차를 즐기는 의식도 다양해요!
오감에 대해 과학적 측면을 넘어 구체적인 사례와 생각을 통해 사회적 측면에서 접근하면서 오감에 대한 새롭게 바라볼 수 있게 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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