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의 신_야마나시의 가르침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무엇이든 팔수 있다. 이 마법을 실천한 자는 반드시 성공한다!

좌절 직전의 실패한 세일즈맨 하야사키 이쿠유키는 우연히 업계에서 '영업의 신'으로 불리는 야마나시를 만나 가르침을 요청드린다. 단골 카페에서 시작된 야마나시의 영업 레슨.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던 하야사키도 야마나시의 가르침을 듣고 실천하면서 점차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야마나시의 가르침의 근간은 그가 스스로 '사랑의 세일즈'라고 부르는 것으로, '일을 사랑하라', '상품을 사랑하라', '고객을 사랑하라', '자신을 사랑하라'는 4가지 철학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그것은 약속을 잡는 것부터 클로징에 이르기까지 철저하게 고객 우선주의를 실천하는 것이었다.

"영업은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니다"

"영업은 고객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성업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먼저, 고객보다 고객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세요"

"고객을 위해서라면 남의 상품을 추천해도 상관없다"

"감히 매출을 줄여라"

"모든 세일즈는 사랑이다"

언뜻 보기에는 비이성적이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그렇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야마나시의 가르침. 하야사키는 그 가르침을 성실하게 실천하여 마침내 최고 판매원까지 올라간다. 하지만 그런 하야사키의 곁에서 갑자기 야마나시가 사라져 버린다.... 과연 야마나시는 어디로 갔을까?　그리고 그 의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