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되고 섬세하고 우아한 마리 도를레앙만의 특색있는 그림을 다시 만날 수 있는 신작 

위트를 더해 겉으로 보여지는 것 이면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발견하도록 이끄는 책

매우 시각적이면서도 순차적으로 전개되는 내러티브가 돋보이는 책 

모자를 쓴 우아한 숙녀들이 돌아왔어요! 경마 경기가 끝난 후, 우리는 잔디가 깔린 제방에 자리를 잡아요. 그곳에는 카누 경주를 보러 온 가족들이 피크닉을 즐기고 있어요. 물보라 튀기며 카누 선수들이 출발해요. 하지만 출발이 좋지 않아요. 어떤 선수들은 서로 부딪히고, 어떤 선수는 배에 물이 차서... 실격을 해요. 나머지 배들은 물 위를 날아다니는 것 같아요. 이때 카누보다 자신의 잠수 장비에 더 관심이 많았던 소피아는 물속에 들어가기로 결심했요. 소녀는 물속에서 놀라운 광경을 보게 돼요. 한 배는 잠수부가, 다른 배는 물고기 떼가, 세 번째 배는 잠수함이 끌어 당겨 가고 있었어요! 그리고 반대편 강둑에서 한 어부가 지렁이를 낚시바늘 끝에 매달아 던지자 배를 끌던 물고기 떼는 통제 불능 상태가 되고... 사고로 이어져요. 누가 결승선을 통과하게 될까요?

다비드 칼리의 신작

유산으로 물려 받은 11개의 돌로 어떻게 재산을 이룰 수 있을까요? 

영리하고 다채로운 건설과 해체 작업을 통해 놀라움을 선사하는 책

여덟 형제(암브로아즈, 벨레제르, 클레도미르, 다고베르, 엘제피르, 페오도르, 가스페릭 그리고 막내 히폴리트)가 아버지의 집을 물려받아요. 동의할 수 없었던 그들은 집을 해체하고 78개의 돌을 나누어 갖기로 결정해요. 일곱명의 형들은 각각 11개의 돌을 가지고 떠나고 막내는 남은 마지막 돌로 만족해야 해요. 그런데 11개의 돌로 어떻게 재산을 모을 수 있을까요? 각 형제들은 방법을 찾으려고 해요. 하지만 돌을 하나 밖에 받지 못했지만 그것을 무궁무진한 부의 원천으로 활용하는 데 성공한 상상력과 아이디어로 가득한 그들 중 가장 영리한 히폴리테에게 달려있어요!

시대와 상관없이 언제나 사랑받는 톤의 매력적인 그림과 함께, 곰 가족의 마법과 같은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사계절을 만나볼 수 있게 해주는 시리즈 세번째 책(여름 편)

1권(겨울 편) & 2권(가을 편) 1만 6천부 판매 

여름이 왔어요. 오늘 밤 건조한 계속에 열기가 여전히 가득해요. 새끼 곰들이 처음으로 부모님 없이 캠핑을 떠나요. 아빠 곰은 새끼 곰들에게 미션을 주었어요. 바로 별을 세기 미션이에요! 

새끼 곰들이 풀밭에 누워 하늘을 관찰하는데 갑자기 천둥이 울려퍼져요. 오소리는 굴로, 부엉이는 나무 몸통의 구멍으로, 모두들 비를 피해 들어가요. 비가 쏟아지자, 박쥐는 새끼 곰들을 자신의 동물에서 비를 피할 수 있게 해줘요. 중 천둥이 울려요. 

마침내 구름이 사라지고 별이 모습을 드러내요. 새끼 곰들은 천 개의 별을 세요. 아, 그런데 떨어지는 별이 하나 더 있어요! 새끼 곰들은 이 별을 가져다 아빠 곰에게 주려고 해요. 

후속으로 봄 편 예정

🏆2024 dPICTUS 뛰어난 그림책 100선 선정작

🏅Picture This! 세계 그림책 일러스트 대회 2021년 영국 수상자로, 그림책 분야의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작가의 신작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프랑스), 이탈리아어 판권 계약 완료 

“조용한 독자를 위한 사색적인 글, 인내하는 사람은 새의 노래를 들을 수 있습니다.” - 커커스 리뷰

클라라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에 매료되어왔어요. 새들의 이동, 새들이 비행을 하는 방식, 그리고 그녀가 가까이 다가가려고 하면 바로 날아가버리는 모습에도. 클라라가 동경하는 새들처럼 클라라는 주변 사람들에게 수줍음이 많은 존재로 여겨졌어요. 클라라 역시 함께 있는 다른 사람들의 무리로부터 도망치고 싶은 충동을 느끼고, 대신 마음의 위안이 되는 고독의 거품 안에 혼자 있는 것을 더 좋아해요. 이렇게 혼자 있고 싶어 하는 것을 약점이라고 생각하는 클라라는 자신의 목소리를 찾지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내면의 힘을 인식하지도 못해요. 하지만 그러던 어느 날 다가가도 피하듯이 곧장 날아가버리지 않는 한 마리 새를 만나면서 클라라는 변하기 시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