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외식'이라고 해도 다양한 상황이 있었을 것이다. 어렸을 때 부모님이 데리고 갔던 백화점의 대형 식당. 늦은 밤 퇴근길에 혼자 들어가는 덮밥집. 데이트나 기념일에 예약하고 찾아간 레스토랑. 친한 동료와 함께 가는 선술집. 가끔은 사치스럽게 오마카세 스시집. 외출 중 우연히 들른 정식집. 동네의 친숙한 중국집이나 꼬치집등.... 누구나 한 번쯤은 가본 적이 있을 것 같은 그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외식 시공간'으로의 여행이 시작된다! 표지 & 본문 일러스트를 그린 일러스트레이터 오쿠야마 유카 씨의 일러스트가 당신을 최고로 유쾌하고 행복하게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