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야키, 모나카, 앙미츠, 오하키, 마메다이후쿠. 한 입 베어 물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팥 과자는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켜 왔다. 이 책에서는 무로마치 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전통 화과자 가게부터 세련된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 신진 가게까지, 팥고물을 고집하는 18곳의 명점을 방문했다. 장인 정신이 빛나는 귀중한 화과자를 만드는 모습과 함께 그 맛의 비밀을 파헤쳐 본다.
팥고물의 역사와 종류, 슈퍼나 편의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는 롱셀러 상품의 개발 비화등 읽을거리도 다양하다.
독신으로 45세가 되었다.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 다시금 깨닫는 것이 꽤 많다.
갱년기와 컨디션과 포기 좋은 아줌마가 되고 싶다 30대 독신에서의 변화 남들과는 다르지만 나에게 맞는 삶 독신의 마음가짐이란 외로움을 요구하는 독신 이대로는 불안하지만 이대로 있고 싶다.
그렇게 대단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조금만 들어줬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에미코의 일상'을 '에미코의 언어와 그림으로' 당신에게 들려줍니다.
<저자소개>
모리시타 에미코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O형에 물병자리의 독신 여성. 시즈오카 현에서 평생 살 줄 알았더니 나이 마흔에 느닷없이 상경해 꿈같은 도쿄 생활 중. [제4회 코믹에세이프티대상] 으로 데뷔했으며 코믹에세이나 일러스트 그리는 일을 주로 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마흔이 되어버렸는걸』을 포함해 『오늘도 아침부터 계란말이』,『적당적당 언니의 멋내기 일기』,『여자끼리니까』 등이 있다.http://emiko.petit.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