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기 때문에 웃는 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 것이다’ 이 명언은 아일랜드의 <행복론>에서 나온 유명한 문장이다. 이처럼 철학자들은 우리들에게 새로운 것을 일깨워주는 명언이나 가치관을 전해준다.
철학이란, 고뇌하거나 머리가 좋아야 한다는 고상한 이미지를 가진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편견에 지나지 않는다. 사랑이란 무엇인지, 죽음이란 무엇인지, 정의란 무엇인지, 세계란 무엇인지, 성(性)이란 무엇인지 등 끊임없이 의문을 품고 자기 나름대로 생각하는 활동 자체가 철학이다. 그럼 철학의 좋은 점이란 무엇일까? 철학을 하면 고민이이나 문제가 해결된다. 고민과 문제가 없어지면 세계가 보다 평안해지지 않을까.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끊임없이 생각해야한다. 아무리 고뇌해도 괴로울 뿐이라면 누구도 생각하는 행위 자체를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철학의 경우는 정답을 품고 있기 때문에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일상 속 사사로운 것부터 정치, 우주, 과학 등 그 어느것에 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 책에서는 그런 멀고 장대한 주제부터 일상적인 주제까지 철학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즉,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이 철학인 것이다. 각 테마를 두고 철학자(때로는 과학자)의 가치관과 저자의 사고방식을 소개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라면 어떻게 생각했을까’하는 의식을 가져보면 어떨까. 그것이 바로 철학이다. 몸소 철학하는 생활을 실천해보자.
숫자는 왠만하면 피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가하면 언제나 객관적이고 정확한 해답을 가지고 있는 수학적 사고를 선호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살다보면 ‘학생 때 배웠던 수학이 도대체 무엇에 도움이 되는가’하고 문득 궁금해 해본 적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의식하지 못했을 뿐, 수학적 사고관이나 공식은 일상 속 거의 모든 사상에 활용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우리 주변의 크고 작은 주제를 가지고 수학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알아본다. 수학의 깊이 있고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매력을 새롭게 느끼게 될 것이다. 구체적인 예시를 함께 들고 있기 때문에 문과 출신의 독자들도 즐겁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나이가 들어도 경제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사사로운 것에 연연해하지 않기위해 가장 먼저 키워야 할 능력은 바로 ‘목돈을 만드는 습관’!
현재까지 약 2만 건 이상의 가계적자, 저(低)연봉자 등을 상담해온 저자가 제안하는 돈 모으는 습관 들이는 방법. ‘투자를 해서 돈을 불리고 싶은데 시작을 어떻게 해야할까?’, ‘재테크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을까?’, ‘노후 대책이 전혀 없는데 어쩌지?’하는 고민을 한 번 쯤 해봤다면 아주아주 쉬운 용어로 간결하게 설명하고 있는 이 책을 펼쳐보길 바란다.
<왜 ‘목돈을 만드는 습관’이 중요한가?>
리스크 대책
인플레이션은 현재진행형이지만 수중의 돈은 늘어나지 않고, 가계를 꾸려가는데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인플레이션 이후의 경기도 불투명하기까지. 결국수입원이 사라졌을 때 극복할 수 있느냐 없느냐는 강한 정신력도 중요하지만 ‘모아둔 돈’이 있으냐 없느냐가 결정한다.
목돈 만들기
요즘 들어 투자보다 저축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게 된다. ‘저축의 요령(힘)’이 없는채로 투자를 시작한 많은 사람들이 실패담을 앞다투어 털어놓기도 한다. 필요 이상의 시간과 노력을 쏟아 부었지만 되려 적자가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돈을 모으는 힘이란 곧 돈을 관리하는 힘.
돈의 흐름을 파악하고 불필요한 지출을 막으며 반드시 사용해야하는 곳에만 사용하는 등 적극적으로 경제 관리에 임해야된다. ‘목돈을 만드는 습관’은 경제 활동의 기본이 될 뿐만 아니라 가장 핵심이다.
“누구나에게나 ‘좋은 사람’으로 기억될 필요는 없다. 인간관계가 복잡할수록 후회 없는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다. 인간관계는 누구나에게 어렵다. 그만큼 인간관계가 잘 풀렸을 때의 기쁨은 소중하며 잘 안풀리는 것이 당연한 괴로움이 우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 시작하는 글 중에서
학교에서도 알려주지 않고 회사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참으로 어려운 인간관계. 인간은 경험으로 나이를 먹는다고 하지만 언제나 이불킥을 하며 ‘조금 더 일찍 알았더라면’하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것일까?
이 책에서는 인간관계로 인해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못해 무너지기 일보직전인 이들에게 응원을 담아 전하고 있다. 조금은 미움을 받더라도 괜찮다. 인간관계에서까지 완벽할 필요 없다. 바로 나를 위해서! 모두를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