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사는 삶에 관한 영감을 주는 이야기” 

- Michael R. Bloomberg

잘 사는 삶에 대한 스토아적 이상에 관한 쟁점들과 어떻게 누구나 현대판 스토아적 이상을 스스로 정의하고 실현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지에 대한 탐구를 담은 책

저자는 재테크, 정치 및 도덕적 논쟁, 육아, 고용과 해고, 취미, 분노 관리, 장수 등 다양한 주제에 걸쳐 실용적인 조언, 현실적인 지혜 및 솔직한 성찰이 결합된 이야기를 들려준다. 무엇보다 이 책은 회사 생활에 대처하거나 승진을 위한 전문적인 비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잘 사는 삶에 대한 고대의 이상에 대한 심층적인 탐구를 담고 있다. 성공적인 삶을 위한 실용적인 지침과 함께, 깊이 있는 철학적 성찰을 제공하는 이 책은 독자들에게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영감을 준다. 

[저자 소개]

로버트 로젠크란츠는 자수성가한 억만장자이자 예술의 후원자, 그리고 조용히 시민 사회와 언론의 자유를 옹호하는 사람이다.

“일의 세계에 무엇이 잘못되었는지에 대한 참혹할 정도로 명쾌한 비판, 그리고 훨씬 더 나은 것을 창조하기 위해 존재하는 가능성에 대한 현기증이 날 정도로 흥미진진하지만 결코 순진하지 않은 안내”

- Andy Beckett , Guardian and London Review of Books

새로운 위기의 시대에 일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어떻게 하면 일의 즐거움은 살리고 고통은 없앨 수 있을까?

답을 얻기 위해서는 탈노동 비전이 필요하다. 

이 책은 한 편의 개인적인 이야기이자, 교육 만화이자, 반가치주의 선언문이다. 이 책은 저자들의 3년간의 작업과 연구의 결실인 멋진 만화이기도 하다. 자폐증을 갖고 있는 두 저자들의 이야기이자 수많은 젊은 자폐 여성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남들과 다르고, 결코 융화되지 못하고, 학업, 사회적 관계, 정서적 그리고 직업적 삶에서 고통을 겪으며 살아오다, 수년간의 방황 끝에 뒤늦게 진단을 받은 수많은 젊은 자폐증 여성들의 이야기이다. 

여주인공이 고군분투하는 적대적인 세계를 우리가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하는 1,000가지의 상징적이고 은유적인 방법을 찾아낸 그림 작가는 놀라운 솜씨로 글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신경 다양성을 지닌 사람들이 매일 직면하는 어려움과 사회적 상호 작용으로 인한 피로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해낸 그래픽적 기법이 가득 담겨 있다. 자폐증은 여주인공의 존재의 모든 부분을 침범하는 것처럼 페이지의 공간을 침범하는 무성하고 침입적이며 때로는 혼란스럽고 질식할 것 같은 정글로 상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