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자매의 관계와 주인공 소녀가 어떻게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려고 노력하는지를 보여주는 다정하고 재미있는 그림책
무엇보다도, 자매들을 모방하려고 노력하지만 결국 자기 자신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 성장에 관한 이야기
저는 운좋게도 두 자매, 두 명의 롤모델 사이에서 자랐어요. 때로는 자매 한 명과 같아지고 싶었고, 때로는 또 다른 자매 한 명과 같아지고 싶었죠. 우리 셋은 같은 머리 스타일을 하고, 바깥 놀이와 인형 옷을 매우 좋아하는 등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었죠. 하지만 어느 날 저는 마당과 미라벨의 달콤한 간식을 뒤로하고 줄리 언니를 따라 학교에 가야만 했어요.
여러분이 반려견처럼 되고 싶어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요?
밝고 섬세한 그림으로 가족 구성원으로서 반려동물이 가정에서 차지하는 중요한 위치를 묘사해요.
일상에서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미지의 것을 용기있게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는 작은 다람쥐의 세상으로 빠져들게 하는 신비로운 이야기
덤불 속에서 달팽이를 사냥하던 뮤리엘은 눈앞에 나타난 둥글고 어둡고 찰나의 존재, 즉 '미스터리'와 마주하게 돼요. 처음에는 깜짝 놀란 그녀는 외면하지만, 예상치 못한 곳에서 여러 미스터리한 존재가 나타나 그녀의 집으로 따라오기 시작한다는 사실을 알아차려요. 용기로 무장한 뮤리엘은 호기심에 사로잡혀 '미스터리'와 맞서기로 결심해요.
・어린 독자들에게 모든 것을 이해하거나 완벽히 알아야 할 필요는 없다는 것을 보여주며 미지의 것이 지니는 매력과 발견의 기쁨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요.
・어린 독자들에게두려움과 수용과 같은 복잡한 감정을 길들이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는 동시에 주변 세계의 아직 알지 못하는 미스터리를 더 관대하고 개방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얼마나 유익한지 보여줘요.
✔️2020, 2022 & 2024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기념상 후보에 오른 그림 작가 카타리나 소브럴과 2023 화이트 레이븐스 선정작&3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 출간된 전세계적인 인기작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것>의 글 작가가 빅터 D.O. 산토스의 신작!
사람들의 이상한 점들을 담은 재미있고, 웃기고, 어쩌면 아름답게 이상한 책
이 책은 세상에는 이상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보여줘요. 주인공은 주변 사람들의 이상한 행동들을 관찰하며 질문을 던져요. 마술사라고 주장하는 아이, 완벽한 정원을 가꾸는 이웃, 운동보다 외모에 집중하는 사람들, 특이한 애완동물을 산책시키는 친구 등 다양한 인물들을 소개해요.
이 책은 '이상하다'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정상'이라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어요. 작가 소개를 통해 작가 자신들도 남들에게는 이상하게 보일 수 있는 행동들을 한다는 것을 보여주며, 이상함에 대한 관점을 넓혀줘요.
글 작가의 말:
"저는 어머니로부터 다른 사람을 모방하는 것보다 유일하고 고유한 존재가 되는 것이 더 낫다는 말을 들으며 자랐습니다. 이 말은 항상 제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생각입니다. 저는 우리 각자의 차이와 개성을 존중하는 재미있고 유쾌한 그림책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마지막 페이지의 저자 약력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저와 카타리나 소브럴의 차이와 개성을 포함해서요.) 저는 또한 이 작업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서 하고 싶었고, 카타리나와 저는 이 책을 통해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