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젊은 철학과 부교수는 이 책을 통해 최고로 유망한 여성 작가에서 검증된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 Roger Pol-Droit, Le Monde des Livres
“현재 순간과 우리의 관계를 탐구하고 시간의 흐름에 의문을 제기하며 화해하도록 초대하는 섬세하고 심오한 에세이.” - Alice Pairo-Vasseur, Le Point
“저자는 복잡한 개념을 접근하기 쉽게 만드는 데 성공했으며, 이를 아낌없이 표현하여 윤리적이며 유쾌한 삶의 개념을 제안한다.” - Hélène Fresnel, Psychologies Magazine
“졸업, 주택 매각, 은퇴, 노부모의 죽음 등 우리가 통제할 수 없고 최선을 다해 준비하려고 노력하는 마지막 순간이 있습니다. 파트너, 친구, 직장으로부터 버림받는 일, 부모의 이혼, 사랑하는 사람의 갑작스러운 죽음 등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우리에게 큰 충격을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목표로 하고 우리를 자유롭게 해주는 것들, 즉 해로운 관계, 질병 또는 중독의 종식과 같은 것들도 있습니다.
마지막 날, 마지막 말, 마지막 표정, 마지막 손길, 마지막 술... 이런 것들은 항상 실존적으로 중요한 순간이지만 항상 이대로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두려움, 슬픔, 그리움 말고 어떻게 그것들에 대응할 수 있을까요? 마지막 순간들은 종말을 가져오고, 새로운 시작을 가져오고, 우리의 삶을 여러 개의 장으로 나눕니다. 그 시간들은 시간의 흐름을 드러내고 현재와의 우리의 관계를 형성합니다.”
우리 삶의 여러 마지막 순간들에 대한 성찰을 담은 책으로 마지막 순간이 단순히 끝이 아니라,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