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넘게 잡지 <네이처>의 편집자로 일해 오며, 다양한 과학 인문서를 집필한 ‘필립 볼’의 어린이를 위한 과학책*
과학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과학을 한다는 것은 모든 답을 알고 있다는 것일까요? 수많은 정보를 기억하고 있다는 것일까요? 특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언가를 발견한다는 것일까요?
저자는 과학은 이와는 완전히 다른 것이며, 훌륭한 과학자는 반드시 모든 답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올바른 질문을 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 다른 분야 사이를 오가고 호기심이 많은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저자는학교에서 배우는 대부분의 과학과 일상에서 접하는 과학에 대해 생산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 즉, 과학적 소양을을 갖추기 위한 세 가지 간단한 질문을 제시합니다.
과학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 그리고 왜?
만물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가?
확장시키고, 연결시키고, 우리가 새로운 질문을 만들어내도록 이끄는 이 세 가지 질문을 던지는 것은 지식 탐구라는 모험의 첫걸음을 내딛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책은 어린 친구들이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잃지 않고,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즐기도록 격려합니다. 과학은 어려운 사실들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상상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과정임을 강조합니다.
[저자 소개]
필립 볼은 영국의 과학 작가입니다. 20년 넘게 <네이처>의 편집자로 일해 왔으며 <네이처>에 정기적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는 <프로스펙트> 잡지의 정기 기고자이자 <케미스트리 월드>, <네이처 머티리얼즈> 및 <BBC 퓨처>의 칼럼니스트이기도 합니다. 그는 옥스퍼드에서 화학으로 학위를 받았으며, 브리스톨 대학교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