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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질문하는 힘"을 키우는 40가지 활동』을 소개합니다.

질문하는 능력은 아이의 사고력과 소통 능력을 길러주는 핵심 열쇠입니다!
이 책에서는 아이가 스스로 사고하고, 효과적인 질문을 통해 더 깊은 대화와 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40가지 활동과 환경 조성법을 소개합니다.

⭐ 왜 "질문력"이 중요한가?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우리는 답을 빠르게 찾을 수 있게 되었지만, 질문의 질에 따라 얻는 정보의 가치가 달라지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아무리 많은 답을 얻을 수 있어도, 좋은 질문을 할 수 없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아이들의 '질문하는 힘'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요?

⭐깊이 있는 대화를 위한 3가지 요소

저자는 질문하는 힘'을 키우기 위해 다음 세 가지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 상대의 생각과 입장 파악 → (어떤 입장인가?)
- 대화의 흐름을 이해 →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가?)
- 대화의 목표 설정 → (어떤 목적을 이루려 하는가?)

이 요소를 빠르게 파악하고, 질문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의미 있는 대화가 이루어집니다.

✔ 아이가 질문을 잘하도록 도와주는 40가지 활동
✔ 의미 있는 대화를 위한 질문력의 정의와 활용법
✔ 질문을 통해 자기주도적 사고를 키우는 방법

이 책은 부모, 교사, 교육 관계자들에게 아이의 사고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우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아이와 함께 질문하는 힘을 키우고, 더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어 보세요!

• "싫어!"를 연발하는 떼쓰는 아이의 대처법은?
• 편식 해결법, 특히 야채 싫어하는 아이를 위해서는 어떻게? 
• 성교육, 아이에게 어떻게 알려줄까?
• 보육원에 가기 싫어하는 아이, 어떻게 하면 즐겁게 등원할 수 있을까?

“우리 아빠는 달라요. 아저씨인데 아줌마 같아요. 그래서 저는 아저줌마씨라고 불러요. 

누구에게도 말한 적이 없는, 저만의 호칭이에요.” 

어디에나 있을 법한 소녀와 조금은 달라 보이는 아빠.

사춘기에 접어든 10살 소녀의 시선을 통해 들려주는 두 사람의 생활은 초등학생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언젠가 보거나 느꼈을 법한, 조금은 아픈 장면이 떠오를 수도 있습니다. 

<저자의 말> 

「아저줌마씨」는 도쿄 시타마치에서 그림 교실 선생님을 하던 경험에서 탄생한 책입니다.

"난, 부모가 없어요."
어느 날, 한 아이가 그렇게 말했을 때, 저는 아무 말도 해줄 수 없었습니다.

"너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거야. 모두가 너를 지켜보고 있어."
그때 전해주고 싶었던 이 말이, 마침내 그림책이 되어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 아이는 이제 어른이 되었을 테지만, 어딘가에서 이 책을 발견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히구치 쿄코

초등학교 6학년 사루시마 소라오는 좋아하는 남자아이에게 “루키즘도 몰라?”라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는다. ‘루키즘(외모지상주의)? 그게 뭐지?’ 이 일을 계기로 소라오는 세상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더 알고 싶다고 결심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특별한 ‘교실’을 발견하게 된다.
그곳의 선생님은 고등학생, 학생은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나이도, 배경도 제각각이다. 하지만 가장 신기한 건, 그 선생님의 성별조차 알 수 없다는 것! 일부 어른들은 얼굴을 찌푸리지만, 소라오는 점점 이 교실에서 새로운 시각을 배워간다.

세대 간의 차이, 편견, 차별… 소라오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나는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를 고민하기 시작한다.

마지막 반전은 통쾌한 놀라움!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진짜 편견이란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