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양 문화의 기반이 된 "세계 최강 언어"의 수수께끼 가득한 운명을 파헤친다 ―
한때 이탈리아의 지역 방언에 불과했던 라틴어는,로마 제국의 공용어로서 전 세계에 퍼졌고,서로마 제국이 멸망한 후에도기독교와 결합하며 보편적 공용어의 지위를 확립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주요 언어로서의 위상은 사라지고, 이제는 '교양의 언어'로 현대까지 이어지고 있다.
오랜 세월 역사 위에 군림했던 라틴어는 어떻게 퍼졌고, 어떻게 살아남았는가?
고대 그리스어와의 패권 경쟁
기독교와의 밀월 관계
근대 국민어들과의 교체 과정
"세계 최강의 언어"가 걸어온 2000년 이상의 기구한 운명에 다가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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