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의 달콤쌉싸름한 기쁨을 만끽하게 해주는 성장에 관한 보편적이면서도 서정적인 이야기 

이 책은 아기가 엄마 뱃속에 있는 순간부터 세상에 나오는 순간, 유아나 청소년이 되어 어리석은 짓을 하고, 집을 떠나는 순간까지 인생의 중요한 단계를 되짚어봐요. 

예비 부모, 예비 조부모 또는 인생의 큰 변화를 앞둔 자녀를 위한 선물로 이상적인 이 책은 우리 앞에 펼쳐질 모든 삶을 은은하고 시적으로 그려 내요.

수분 매개자가 식량을 재배하는 데 어떻게 도움을 주는지에 대한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논픽션 그림책!

이른 아침, 어둠이 빛으로 바뀌는 새벽에 눈을 뜨면, 하루의 첫 황혼이 찾아와요. 황혼이 오면 자연은 밤에서 새벽으로, 새벽에서 낮으로, 낮에서 밤으로 바뀌어요, 

안에서는 하루를 시작하거나 끝낼 준비를 하고 있어요. 하지만 밖에서는 새벽이나 해질녘에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동물인 크리퍼스큘러 생물들은 하루의 정점에 있어요! 몰입감 넘치는 이미지와 부드러운 글로, 친숙한 동물들의 패턴과 행동을 완전히 새로운 시각으로 그려낸 저자는 모든 연령대의 독자들이 우리 주변의 자연 세계를 관찰하고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이끌어요. 

서정적이고 유익한 글과 풍부한 시각적 정보그리고 깊이 있게 연구되고 멋진 삽화를 통해 담긴 추가 정보를 갖춘 이 아름다운 책은 초등학생 독자들의 흥미를 끌기에 적합하며, 매력적인 이야기와 탄탄한 커리큘럼 연결성을 지니고 있어요.

신경다양성과 학습 장애를 유머와 재미로 풀어낸 8~12세 독자를 위한 그래픽 노블

주인공 소년이 할아버지의 낚시 여행에 함께 하러 오자 할아버지는 깜짝 놀라요. 십대 소년의 기억 속에, 강가에서 보낸 이 순간은 할아버지와 함께한 최고의 시간이었어요. 할아버지는 그에게 자연의 비밀과 낚시를 하며 강에서 보내는 평온한 날들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털어놓아요. 잔인함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낚시는 몇 시간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 있는 유일한 취미에요! 레미의 할아버지 역시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돼요.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소년은 “죽음에 대해 많이 얘기하시네요...”라며 놀라워해요. 할아버지의 얼굴에 씁쓸한 미소가 번지는데, 이제 레미가 온 진짜 이유에 대해 이야기 할 시간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