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잠식하는 슬픔을 잊고 인생의 진리를 깨닫기 위해 모든 걸 내려두고 태국의 사원으로 향해 수도승이 되었다. 그런데 내가 찾던 인생의 답은 사원에도, 경전에도 없었다. 답은 바로…
웃음과 통찰 둘 다 놓치지 않는 저자의 내면 성장을 위한 (다소 험난한) 여정, 그리고 이 여행은 저자를 전혀 뜻밖의 장소로 데려다놓는다. 친구의 갑작스런 죽음에 상실감을 이기지 못한 저자는 좋은 직장을 그만둬버린다. 그리고 지구 상에서 가장 엄격한 불교의 도를 수행하는 태국의 사원으로 가서 그곳의 수도승이 된다. 머리도 눈썹도 모두 밀어버리고, 하루에 한 끼만 먹으며 동굴에서 생활하면서 그는 인생의 답을 찾기를 기대한다. 그런데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그는 그가 꿈꿨던 수도승의 이상에 가까워지는 것 같지가 않다. ‘도’를 알아가기는 커녕, 그는 굶주렸고, 무기력했으며, 무엇보다 수도승에게 요구되는 겸손함과 이타심이 한참이나 부족한 것 같다. 그럼에도 그는 결국 그가 바라던 내면 세계의 성장을 이루어낸다. 그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말이다. 그는 극한의 도를 수행하며 내면의 슬픔과 번뇌를 초월할 것이라 기대했다. 그러나 놀랍게도 그는 고통을 직면하고 받아들였을 때 참된 평안을 경험할 수 있었고, 사원과 동굴이 아니라 공동체 가운데서 바라던 위로를 찾을 수 있었다. 인생의 답을 찾아 지금 하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은 사람들, 진리를 깨닫기 위해서는 속세와 단절되어야 한다고 믿는 사람들에게 진리의 좌표를 현실에 있음을, 그의 경험담을 통해 유쾌하게 들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구글, 워싱턴포스트지를 거쳐 지금은 브루클린에서 살며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결국은 태국에서 현실로 돌아왔다!)
✔️ 현재 스페인 아마존 ‘젊은층을 위한 심리학’ 분야 1위 도서 ✔️ 올해 6월 출간 이후로 185,000부 판매 스스로의 정신 건강 상태를 살펴보고, 자신과의 관계와 삶의 질 전반을 개선하도록 도와주는 책 나는 왜 이렇게 예민할까? 나는 왜 이렇게 방어적일까? 나는 왜 이렇게 불안하고 우울할까? 복잡다단한 감정, 사람, 상처, 상황 때문에 우리는 하루에도 여러 번 마음이 불편하다. 그런데 우리가 노력해서 컨트롤할 수 있는 것과 그렇지 못할 것 사이에 명확한 구분선을 그을 수 있다면 위와 같은 질문의 빈도가 훨씬 줄어들 것이다. 바로 그래서! 우리는 스스로와의 대화가 필요한 것이다. 나와 차분히 대화를 나누며, 나에 대해 보다 정확하게 알아가며 바로잡을 것은 바로잡고, 또 버릴 것은 과감하게 버리는 방법을 알려준다. @esmipsicologa. 145K
학교 과제부터 SNS 포스팅, 입시를 위한 자기소개서까지- 시대가 바뀌어도 글쓰기 능력은 계속해서 중요하다. 십대를 위한 좋은 글쓰는 방법 세상에 좋은 글은 있어도 완벽한 글은 없다. 성공한 작가인 저자는 가장 좋은 글쓰기는 나만의 스타일로 나의 진짜 마음과 생각을 쓰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이 진솔함 속에 개인개인의 고유한 개성이 묻어나오기 때문이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 마스터클래스를 비롯해 그동안의 글쓰기 강의에서 쌓은 경험을 잘 녹여, 많은 꿈과 혼란스러운 자아 사이에 놓인 십대들이 내면의 목소리를 찾아 좋은 글로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목차] 1장: 왜 써야 하는가? 2장: 글쓰기를 위한 준비운동 3장: 내면의 목소리 찾기 4장: 아이디어 모으기 5장: 이야기 만들어보기 6장: 내 이야기는 충분히 재미있다! 7장: 일단 써보자 8장: 계속해서 써보자 9장: 내가 내 글이 맘에 들지 않을 때 - 내 안의 악플러 10장: 작가 관리법 11장: 작가 비첩 12장: 내가 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