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꼬마 구름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으려고 이곳저곳을 떠다니고 있어요. 하지만, 어쩌면 답은 하늘에 있는 것은 아닐지도 몰라요.
어떤 한 가지 방법이 다른 것보다 나은 건가요?
다르기를 원하는 것이 잘못된 건가요?
"숨바꼭질 하고 있는 게 아니에요. 그냥 난 좀 떠나 있어야 할 때가 있어요.
혼자가 되기 위해서. 적어도 잠시 동안은."
"하지만 항상 똑같아요. 내가 조금이라도 멀리 떠내려가는 순간, 다른 구름들은 불안해 해요.
그들은 내가 가까이 있으면서 그들을 더 닮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나는 우리가 모두 다르다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여기 하늘에는 각각의 모두를 위한 공간이 있어요."
글 작가의 전작 그림책 두 권 중 한 권은 2021 Fundación Cuatrogatos 추천도서 100권에 선정되었고 ALIJA award (Argentinian IBBY award) 을 수상하였으며, 또 다른 책은 2021 New York Public Library 선정 최고의 책 중 한 권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두 권 모두 한국어 계약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