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를 통해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교육에 힘써온 이치로 씨.
미래의 아이들에게, 시간을 넘어, 자신이기에 전할 수 있는 것이 있다는 생각으로, 현역 은퇴 직후인 2019년부터 이 작품의 구상을 시작했습니다.
이치로 씨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에서 소중히 여겨온 에센스가, 아이부터 어른까지 깊이 울림을 주는 이야기 속에 녹아들어, 사랑스러운 그림과 함께 생동감 있게 펼쳐지는 작품으로 완성되었습니다.

‘하테하테 산’ 너머로 떨어진 커다란 푸른 유성.
10살이 된 소년 이치로는 강아지 잇큐와 함께 별을 찾기 위한 모험을 떠납니다.
그러나 길은 험하고, 생각대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과연 두 사람은 별을 찾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