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미식을 동시에 누리는, 새로운 여행의 형태
아무도 가지 않는 지방 도시일수록새로운 경험과 배움이 숨어 있다. 여행의 핵심인 ‘역사’와 ‘미식’을 모두 즐기고 싶다면, 국경으로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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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하면 보통 ‘역사(유적)’를 선택할지,아니면 ‘미식’을 선택할지 고민하게 된다. 사실은 둘 다 즐기고 싶지만, 어쩔 수 없이 하나만 고르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세계 각국을 돌아본 저자는,두 가지를 모두 포기하지 않는 여행을 한다. 그의 여행 테마는 바로 ‘국경’.
처음에는 그저 국경이라는 장소 자체에 이끌려 여행했을 뿐이다. 하지만 문득 깨달았다. “국경에서 먹는 음식이 세계에서 가장 맛있다.”
왜일까? 국경은 그 나라에게 역사 그 자체이며,서로 다른 문화가 만나 겹치는 교차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역사와 미식이 공존·번영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런 ‘국경 마니아’ 저자가 직접 현지로 뛰어들어끝없이 먹고 기록한 생생한 국경 여행기다.
사람은 왜 국경에 끌리는가? 왜 거기서 먹는 음식은 이토록 맛있는가?
새로운 여행의 본질을 제안하는, 신감각 여행 에세이가 지금 펼쳐진다.
<목차>
제1장 일본인이 모르는 중국의 지방 대도시
〜 미국식 패스트푸드의 천국 〜
제2장 중·러·북 3국이 만나는 동아시아의 교차점
〜 일본 통치 시대의 역사와 조선족 미식 〜
제3장 북한과 맞닿은 국경 도시 단둥과 구 만주국 지역
〜 국경·대련 미식 〜
제4장 수수께끼 많은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현실
〜 실크로드 요충지의 미식 〜
제5장 몽골·러시아·중국의 3국 국경 지역내몽골 자치구의 끝에서 〜 본격 러시아 요리 〜
제6장 국제적 비판 속의 현재 러시아
〜 압도적인 러시아 미식 〜
제7장 전장(戰場)이 된 우크라이나의 현실
〜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우크라이나 요리
제8장 이스라엘과 요르단, 국경의 여행
〜 유대 요리와 중동 요리 〜
제9장 미국의 ‘어두운 지역(Shadow Zone)’을 걷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