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으로 마비된 요코하마역에서 혼란에 빠진 승객들을 화이트보드 하나로 진정시킨 여성이 나타난다. 그 정체는 '테크니컬 라이터' 아사쿠라 히비키.
현장에서 그녀의 '알기 쉬운 설명'이 가진 힘을 목격한 역무원 아르바이트생 이시카와 사쿠라는 큰 감명을 받고, 미경험자임에도 불구하고 아사쿠라가 근무하는 노포 매뉴얼 제작사 'FTC'에 입사한다.
사쿠라는 단순한 안내문 수정부터 사람의 생명이 직결된 AED 사용 설명서 제작까지 참여하며, 단어 하나, 문장 한 줄에 담긴 전문성과 책임감을 배우며 진정한 테크니컬 라이터로 성장해 나간다.
이 소설은대중적인 '성장물'의 문법을 따르면서도 '테크니컬 라이터'라는 전문적인 직업 세계를 밀도 있게 그려냈습니다. 단순히 일의 과정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소통의 본질을 다루고 있어, '힐링 오피스물' 혹은 '본격 직업 소설' 로 출간하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최초 '테크니컬 라이팅' 소재: IT 및 제조 강국인 한국 시장에서 '매뉴얼 제작자'라는 소재는 신선하면서도 직장인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함.
전문성이 담보된 리얼리티: 실제 테크니컬 라이터 출신이자 마쓰모토 세이초 상 수상자인 작가의 탄탄한 필력으로 업무 현장의 디테일이 살아 있음.
공감 가는 성장 서사: '미생'이나 '중쇄를 찍자!'처럼 자기 분야에서 고군분투하는 주인공의 모습은 2030 사회초년생부터 커리어 고민이 있는 경력직까지 폭넓은 공감을 얻을 수 있음.
글쓰기/커뮤니케이션 가이드: 소설의 형식을 빌리고 있지만, '어떻게 하면 정보를 명확하게 전달할 것인가'에 대한 실용적인 팁이 녹아 있어 자기계발적 요소도 겸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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