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든 시골을 떠나 도시로 이사 온 소녀와 고양이 아치볼드. 소녀는 도시가 너무 복잡하고, 사람들은 불친절하며, 모든 것이 따분하기만 하다고 불평을 늘어놓습니다. 급기야 아치볼드에게 다시 시골로 도망가자고 제안하기까지 하죠. 하지만 소녀의 말이 이어지는 동안, 그림 속 아치볼드는 창밖으로 나가 도시의 숨겨진 구석구석을 누비며 스릴 넘치는 모험을 펼칩니다. 글은 도시의 단점을 말하지만, 그림은 도시가 얼마나 생동감 넘치는 곳인지를 증명하며 독자들에게 커다란 웃음과 반전을 선사합니다.
키 포인트
텍스트와 일러스트의 재치 있는 모순: 글과 그림이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며 발생하는 아이러니와 유머가 이 책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입니다.
검증된 작품성: 세계적인 그림책 큐레이션 플랫폼 디픽투스(dPictus) 미출간 그림책 쇼케이스' 7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이미 그 독창성을 인정받았습니다.
관점의 전환: 같은 장소라도 누구의 시선으로 보느냐에 따라 세상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