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노란 왕관을 그려 쓰고 왕이 된 소년. 그런데 세상은 이미 모든 것이 다 발명되어 버린 것만 같습니다. 꼬마 왕은 충직한 곰 인형 '누르'와 함께 자신만의 '위대한 임무'를 찾아낼 수 있을까요?
나는 오늘부터 왕이야: 무엇을 해야 하지?
THE LITTLE KING
(원제: Le Petit Roi)
by Sylvie Neeman, ill by Francesca Ballarini
그림책(철학/사회) ㅣ 48쪽 ㅣ 190 x 250mm
*영어 번역 제공(원서 프랑스어)*
왕관 하나로 시작된 소중한 권위, 곰 인형 친구와 함께 '세상을 향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성장하는 다정하고 시적인 철학 그림책
어느 날, 한 소년이 스스로 왕관을 그려 노란색으로 칠하고 자기 자신을 왕으로 임명했습니다. 비록 물감이 부족해 한쪽 면만 노란색인 왕관이었지만, 왕이 되는 데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했지요.
왕이 된 소년은 이제 '왕다운 일'을 하고 싶어 합니다. "왕이라면 세상에 없던 무언가를 발명해야 해!" 하지만 주변을 둘러보니 모든 것이 이미 발명된 것 같아 소년은 깊은 고민에 빠집니다. 다행히 소년에게는 든든한 조언자이자 충직한 곰 인형 누르가 있습니다. 소년은 누르에게 조언을 구하며, 단순히 명령을 내리는 존재가 되기 보다는 세상에 어떤 보탬이 될 수 있을지 진지하게 탐구하기 시작합니다.
실비 네만의 시적인 텍스트와 프란체스카 발라리니의 섬세한 삽화는, 우리 모두가 세상을 더 자세히 들여다봄으로써 자신만의 특별한 가치를 더할 수 있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키 포인트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진짜 동화: 아이들이 일상에서 즐기는 '왕놀이'를 소재로 삼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공감과 재미를 이끌어냅니다.
사소한 것들이 만드는 위대한 가치: 세상의 본질은 거창한 발명이 아니라,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작은 것들' 속에 있음을 깨닫게 해줍니다.
세상을 향한 첫 번째 철학적 발걸음: 주변 세계를 관찰하고, "내가 세상에 기여할 수 있는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던지게 하는 인문학적 입문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