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올리브와 강아지 '커다란 토끼'는 거창한 장난감 없이도 즐겁게 노는 법을 알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주 특별한 '나비 사냥'을 떠나는 날! 숲이 아닌 도심 한복판에서 올리브는 나비채를 휘두릅니다. 바람을 타고 춤을 추는 것은 형형색색의 진짜 나비가 아니라, 누군가 버린 사탕 껍질과 포장지 조각들입니다.
금세 가득 찬 올리브의 나비채. 아이는 이 기묘한 수집품들을 어떻게 할까요? 작가 질 봄과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바루는 버려진 물건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와 성인 독자 모두에게 환경에 대한 자각과 일상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눈을 선물합니다.
[키 포인트]
바루(Barroux)의 감각적인 그림: 환경과 자연을 주제로 독보적인 스타일을 구축한 거장 바루의 따뜻하고 시적인 일러스트레이션.
쉽고 즐거운 환경 교육: '쓰레기 분리 배출'과 '재활용'이라는 다소 딱딱한 주제를 '나비 사냥'이라는 놀이로 승화시켜 아이들의 거부감을 없앰.
상상력의 확장: 아무것도 아닌 것에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창의적 사고와 감각의 깨우침을 유도하는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