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그 등록이 어떤 과정을 거쳐 결정되는지 자세히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이 책은 “세계유산은 언제, 누가, 어디서, 어떻게 결정되는가?”라는 단순하지만 본질적인 질문에 정면으로 답하며, 그 구조와 숨겨진 이면을 알기 쉽게 풀어냅니다.
세계유산위원회 현장을 직접 찾은 연구원이 추천에서 등록까지의 과정, 위원회의 구성과 역할, 그리고 실제 심의 과정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친절하게 설명합니다. 또한, 현장에서 활동하는 관계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등록에 이르기까지의 준비 과정과 보이지 않는 노력에도 깊이 다가갑니다.
더 나아가, 각각의 유산이 어떤 논의를 거쳐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지 그 과정을 따라가며, 세계유산이 탄생하는 생생한 이야기를 그려냅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익숙하면서도 잘 알려지지 않았던 ‘세계유산의 비하인드’를 이해하고, 그 의미를 한층 더 깊이 있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