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마음의 문을 걸어 잠그고 싶은 순간이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런 순간을 '잘못된 것'이라 말하지 않고,
그저 곁에서 따뜻한 온기를 나누며 기다려줍니다.
마음을 닫아버린 소녀 미아가 길을 잃고 도착한 곳은 「필요 없는 것들이 사는 마을」이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잊히거나, 버려지거나, 더 이상 쓰이지 않게 된 것들이 모여 사는 신비로운 마을. 그곳의 주민들은 집 안에만 웅크리고 있는 미아를 발견합니다. 마을 사람들은 미아의 닫힌 마음을 조심스레 두드리기 위해 아주 특별하고 멋진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무라카미 마사후미의 깊이 있는 문장과 카시와이의 서정적인 그림이 만나 탄생한 첫 번째 그림책.
"세상에 정말로 필요 없는 것은 없다"는 다정한 메시지가 미아와 우리 모두의 마음을 환하게 밝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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