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을 사랑하는 다섯 명의 작가가 서점을 그린 다섯 편의 이야기
어린 시절에 엄마가 읽어 주던 그림책,
처음으로 스스로 샀던 소설,
발매를 손꼽아 기다리던 잡지,
인생을 바꾼 한 권……책과의 만남을 마음의 양식으로 삼아 사람은 성장해 갑니다.
그런 책을 전하는 최전선에 있는 것은,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이 많은 인생과 마주하며 가게를 열고매일 손님을 맞이하는 동네 서점들입니다.
인기 작가 다섯 명이 서점과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사랑을 담아 선사하는 보석 같은 앤솔러지를 만나보세요!
【수록 작품】
『속편은 서점에서』 세오 마이코
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다며 점술가를 찾아온 청년.
가게는 약 한 달 후 폐점이 예정되어 있었다.
『노래하듯 살아가며』 이치호 미치
회식 자리에서 만난 중국 출신의 류 루하이.“벚꽃을 보러 가지 않을래요?”라며 그가 지정한 곳은 뜻밖의 장소였다.
『한번 집어 들어 봐』 사카키 쓰카사
서점 앞에서 차였다.
결혼까지 생각했던 직장 연애 상대에게.
그 기세로 퇴사하고, 친구의 권유로 고용 점장이 되는데……
『작은 새들』 나기라 유
결혼 생활을 끝내고, 아버지의 서점을 잇기로 결심했다.
리모델링 중이던 어느 날, 예전에 희미한 감정을 품었던 동급생이 찾아온다.
『미하라시 서점의 하루』 미우라 시온
도쿄 서쪽 교외에서 증조부가 시작한 작은 서점.
지금은 할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실연당한 내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