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신경은 없지만 키가 크다는 이유만으로 미니 농구팀에 스카우트된 초등학교 6학년 메부키.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며 입단했지만, 현실은 냉혹했습니다. 팀의 구세주가 될 줄 알았던 기대는 '실력 부족'이라는 낙인으로 돌아오고, 메부키는 점점 위축됩니다.
그때, 4살 위 오빠 루이와 재회하며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휠체어 농구 선수로서 누구보다 치열하게 노력하는 루이의 모습을 보며 메부키는 다시 한번 용기를 냅니다.
하지만 승리에만 집착하는 팀원들, 팀워크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감독과 주장 사이에서 메부키의 자리는 여전히 위태롭기만 한데……. 각자의 고민을 안은 아이들이 코트 위에서 자신만의 '포지션'을 찾아가는 뜨거운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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