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이 필요한 당신에게 고양이가 건네는 한 뼘의 다정함
“집사야, 내가 그냥 누워만 있는 줄 알았어?”
“야옹야옹, 졸고 있는 고양이들을 가만히 들여다보세요. 사실은 아주 중요한 일을 하는 중이거든요!”
커다란 눈동자를 반짝이며 정성껏 목도리를 뜨고, 수정구슬로 오늘 저녁 맛있는 반찬이 무엇일지 점을 치기도 하죠. 때로는 넥타이를 머리에 두르고 기분 좋게 콧노래를 부르는 아빠 같은 고양이도 있답니다.
하지만 가장 특별한 곳은 바로 골목 끝자락에 있는 ‘고양이 세탁소’예요. 그곳의 재단사 고양이는 당신의 피부색, 털 색깔, 그리고 당신만이 가진 예쁜 마음씨를 꼼꼼히 살피죠. 그리고 속삭입니다.
“세상에 똑같은 사람은 아무도 없단다. 너에게 딱 어울리는 단 하나의 나비넥타이를 만들어줄게.”
아이들에게는 자신의 소중함을, 부모님에게는 잊고 있던 순수함을 선물하는 마법 같은 그림책. 지금 고양이들의 비밀스러운 직업 세계로 놀러 오세요!
한결같이 매진하며 살아가는 고양이들의 모습이 당신의 얼어붙은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녹여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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