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2020년 룬버그 주니어 수상 작가인 저자의 뜨개질에 관련된 개인적인 일화, 그리고 니팅의 요소에 대한 저자의 관점을 솜씨 좋게 엮은 한 권의 훌륭한 읽을거리
✔️ 영어(world), 덴마크어 판권 계약 & 독일 오퍼 진행 중 ✔️ 핀란드, 스웨덴 오디오북 플랫폼 ‘스토리텔’ 베스트 3위 랭크 ✔️ Patrik Svensson의 <The Books of Eels>류의 내러티브 논픽션
저자는 뜨개질과 관련된 개인의 경험과 일화를 소개하는 동시에 니팅이 한 개인, 그리고 나아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솜씨 좋게 직조하고 있다. 또한 저자의 첫 니팅 경험뿐만 아니라, 니팅의 역사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 어성 니터들, 니팅의 목적, 니팅에 필요한 도구와 재료와 패턴, 니팅의 언어, 그리고 니팅의 공동체성과 테라피적 효과 등 니팅에 대한 모든 요소에 대해 (애정을 가득 담아) 이야기하는, 알 거리, 읽을 거리로 풍성한 내러티브 논픽션이다.
이 책에서 니팅은 단지 아주 오래된 방식으로 옷을 만드는 방식이 아니라, 완벽하게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근사한 수단이 됨을 알 수 있다. 또, 삶의 빠른 속도에 지친 이들에게 니팅은 휴식하며 균형을 회복하는 테라피가 되어주기도 한다.
저자가 전하는 니팅의 온기와 유쾌함은 뜨알못(뜨개질 잘 모르는 사람)조차 니팅에 입문하고 싶어지게끔 만든다.
[저자 소개]
저자와 뜨개질의 역사는 길다. 십대 때 도안도 없이 집에 있는 털실로 스웨터를 짠 것이 평생의 사랑의 시작이 되었다.
YA 소설 Night Express (2020)와 Pearl Fisher (2017)로 Runeberg Junior Prize를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