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멋진 내 원피스 👗 THE BEST DRESS IN THE WORLD (원제: La plus belle robe du monde) by Tomo Miura
그림책, 3세+ 40쪽, 20 x 20 cm La Joie de lire | 23년 출간 예정 *영문 번역 제공*
🔴자아 🟨창의성 🔷감정 타인이 제공한 선택지를 두고 스스로의 마음의 소리에 집중해 자신이 원하는 답을 찾아내는, 뚜렷한 주관의 사랑스러운 꼬마 주인공 이야기
야호! 꼬마 주인공에게 하루에 세 벌의 원피스가 생겼어요! 그런데 꼬마 소녀는 세 원피스 모두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요…
언니에게 작아져서 물려 받은 옷은 입으려 하면 자꾸 달아나요. 엄마가 입던 오래된 치마를 잘라서 만든 원피스는 너무 커서 꼭 춤추듯 빙글빙글 돌아요. 그리고 아빠가 길에서 주워다 준 옷은 … 날 따라오지 않아요.
좌절한 마음에 잔뜩 성이 난 주인공은 울면서 옷을 북북 찢어버려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마음이 진정되자 조각난 옷들이 주인공의 눈에 들어와요. 어휴… 이걸 어떻게 치운다지? 아하!! 좋은 생각이 났다! 주인공은 바늘과 실을 가져다가 옷감 조각을 이어 붙이기 시작해요. 짜-잔! 드디어 내 맘에 쏙 드는 원피스를 찾았어요! 인기 아동 작가 토모 미우라가 그녀의 신간 그림책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세지는 바로, 한 개인의 자아와 개성은 타인의 취향과 주장이 아닌, 스스로의 내면의 목소리에 귀기울일 때 만들어다는 것이에요. 비비드한 컬러와 표현력 좋은 삽화를 더해 아이들의 ‘자아와 성격 형성’에 대한 이해를 돕습니다. [저자 소개] (출처: YES24)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에밀리 카 예술 디자인 대학에서 공부했습니다.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으며, A 디자인 어워드 일러스트 부문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500명의 내 동생』, 『두 자매』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