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는 물건을 아끼는 예쁜 마음을, 엄마 아빠에게는 가슴 찡한 감동과 오랜 여운을 선사하는 올겨울 가장 아름다운 기적 같은 이야기.
“나는 사키의 생일 선물로 뽑힌,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인형이야!”
가게 안에서 새 주인을 만나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던 곰 인형. 드디어 '사키'라는 예쁜 소녀의 생일 선물로 간택되어 세상을 다 가진 듯 기뻤습니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그만 기차 안에 홀로 남겨지고 마는데…….
‘나 혼자가 되어버렸어. 너무 무서워……. 나, 버림받은 걸까?’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역의 분실물 보관소. 그곳에서 곰 인형은 자신처럼 주인에게 잊힌 물건들을 만납니다. 처음에는 까칠한 ‘안경 친구’와 티격태격 다투기도 하지만, 서로의 가슴 아픈 사연을 나누며 어느새 깊은 슬픔을 위로하는 단짝이 됩니다.
과연 이들은 그리운 주인의 품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아이들에게 “물건을 소중히 아끼자”는 따뜻한 메시지를 건네는 동시에, 어른들의 마음에는 뭉클한 감동과 애틋함을 피어오르게 만드는 감성 그림책입니다.
해외 도서를 소개하는 출판 번역 저작권 중개 에이전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