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O] 난파선 오케스트라: 파도가 삼킨 마을을 구하는 법 - "기후 위기에 맞서는 공동체의 연대와 예술의 힘을 묵직하게 담아낸 그림책"
2026. 7. 3.
[AMO] 난파선 오케스트라: 파도가 삼킨 마을을 구하는 법 - "기후 위기에 맞서는 공동체의 연대와 예술의 힘을 묵직하게 담아낸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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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미 팀장 amoagency@gmail.com
난파선 오케스트라:
파도가 삼킨 마을을 구하는 법
THE FLOTSAM ORCHESTRA
(원제: La symphonie des naufragés)
by Enzo
아동 그림책 | 40쪽 | 230mm x 267mm
*영어 번역 제공(원서 프랑스어)*
연대와 예술이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요?
기후 위기라는 무거운 현실 앞에 무력해진 이들이 음악과 공동체의 연대를 통해
변화를 이뤄내는 아름다운 환경 우화
섬 끝자락에 사는 소녀 마샤는 안개 경적 고동을 불며 파도를 춤추게 하고 배들을 안전하게 항구로 인도해 왔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강이 눈에 띄게 지쳐가고, 계절에 맞지 않게 따뜻해진 물살과 함께 수위가 매일 차오르기 시작합니다. 갈매기 둥지가 휩쓸리고 사과나무 뿌리가 잠기더니, 급기야 주민들의 집마저 파도에 쓸려 내려가는 심각한 기후 위기가 찾아옵니다. 어느 날 아침 강물이 완전히 얼어붙은 듯 그 어떤 멜로디에도 움직이지 않자, 마샤는 강을 달래기 위해 무력감에 빠진 이웃들을 모아 특별한 오케스트라를 만들기로 결심합니다.
마을 주민들은 해안가로 밀려든 난파선 잔해들을 모아 더블베이스, 반조, 트럼펫, 팀파니 등의 악기를 직접 제작하기 시작합니다. 동틀 녘 절벽 위에서 이 독특한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첫 화음이 울려 퍼지자 강이 깨어나고, 마침내 대자연은 생명력 가득한 제자리를 찾게 됩니다. 책의 마지막에 담긴 부록에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의 과학적 원리와 함께, 파라과이 쓰레기 매립지의 폐기물로 기적을 만든 '카테우라 재활용 오케스트라'의 실화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자료 및 활동지 제공
작가 Enzo의 전작 주요 수상 이력 (일러스트레이터 참여작):
《La Souffleuse》(2023): 프리에스피에글(Prix Espiègle) 수상
《Semer des soleils》(2024): 서점상 연합상(Prix des libraires) 수상
《Le livre aspirateur》(2024): 베델리스 상(Prix Bédélys) 및 베데이 카우자 상(Prix Bédéis Causa)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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