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 삶을 가꾸는 청소부와 청소 도구들의 따뜻한 협동심을 담아낸,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정한 노동 가치 그림책입니다.
공원의 작은 화장실에는 매일 아침 “여긴 내가 해야 해!”라며 외치는 든든한 친구들이 있습니다. 친절한 청소원 아저씨와 귀여운 청소 도구 4총사인 스폰지 군, 빗자루 양, 대걸레 군, 걸레 양이 그 주인공이죠!
서로 힘을 합쳐 흙먼지를 털어내고 반짝반짝 화장실을 닦아내며, 공원을 찾는 아이들을 흐뭇하게 지켜보던 어느 날— 화장실 벽에 커다란 낙서가 생기는 대위기가 찾아옵니다.
모두가 낙담한 순간, 청소원 아저씨의 다정한 격려 한마디에 도구 친구들은 다시 한번 힘을 내기 시작하는데…!
<저작권사 코멘트>
작가 본인이 청소 회사를 직접 방문해 취재를 한 것을 계기로 그림책 제작이 시작되었습니다. 사람들이 꺼려하기 쉬운 공중화장실이라는 장소에서 일하는 청소 도구들의 시선을 통해, 청소를 하는 일의 팀워크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의 일상을 지탱해 주는 일에 대해 깨닫게 해주고,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지는 그림책입니다. 하야시 토모미 씨가 그려낸 생동감 넘치고 귀여운 캐릭터들의 표정에 주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