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ear and the TV
(L'ours et la télévision)
by Elza Artemova & Clémentine Michel
분야: 그림책
사양: 40쪽
"화면 속 세상에 빠져 친구를 잊어버린 곰의 진짜 행복 찾기!"
밤마다 마을의 TV를 보느라 낮에 친구와 놀지 못하게 된 곰의 이야기를 통해 미디어 중독 문제를 다룹니다. TV 문이 닫힌 후에야 화면 밖에서 친구와 함께 나누는 진짜 소통과 경험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해주는 따뜻한 그림책입니다.
"오늘 정말 멋진 하루였어!" 곰이 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온종일 TV만 봤다면 이렇게 즐겁지 못했을 거야!"
산 꼭대기에 사는 하얀 털을 가진 곰은 매일 아침 산을 내려가 토끼와 함께 열매를 딴 뒤 냇가에서 물고기를 잡으며 행복한 하루를 보냅니다.
하지만 어느 날 밤, 마을을 거닐던 곰은 한 집의 창문 너머로 사람이 TV를 보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그날 이후 곰은 매일 밤 마을로 내려가 새벽까지 TV와 영화, 애니메이션을 보느라 밤을 새웁니다. 낮이 되면 피곤에 지쳐 토끼와의 약속도 잊은 채 잠만 자고, 급기야 겨울잠마저 잊어버린 채 눈밑에 짙은 다크서클이 생기죠!
토끼가 걱정스레 찾아와도 곰은 짜증을 내며 쫓아내고 맙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 집의 셔터가 닫히고 마을 사람들이 경고판을 세우며 곰을 쫓아냅니다. 더 이상 TV를 볼 수 없게 되어 절망하던 곰은 문득 소중한 친구 토끼와 웃고 즐겼던 옛 시절을 떠올립니다.
다음 날 아침, 곰은 다시 열매를 따서 냇가로 향하고, 그곳에서 기다려준 토끼와 감격적인 재회를 합니다. 곰은 진짜 행복이 화면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친구와 함께하는 소중한 하루에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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