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역사는 화학과 함께 발전해 왔습니다. 물질의 성질을 이해하고 새로운 반응을 탐구하는 학문인 '화학'의 시작은 인류 최대의 발명이라 불리는 '불(燃燒라는 화학 반응)의 이용'이었습니다. 인류는 불을 통해 토기와 유리, 금속을 만들어냈고, 음식을 익혀 먹음으로써 생존 영역을 폭발적으로 넓혀갔습니다.
맥주·와인·증류주가 바꾼 역사, 금과 은을 향한 욕망이 만든 글로벌화, 석유 위에 구축된 현대 문명, 마약의 마력, 그리고 화학무기와 핵무기까지….
이 책은 친절한 문장과 다채로운 그림·설명을 통해 화학이라는 지적 탐구의 역사와 인류의 꿈과 욕망을 현실로 만든 화학의 압도적 재미를 전합니다. 문과적 감수성과 이과적 지식이 완벽하게 융합된 최고의 사이언스 엔터테인먼트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