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내러티브 사고’가 주목받는가? ‘내러티브 사고’는 어떻게 컴퓨터보다 스마트한 사고를 가능하게 하는가? AI vs 인간. 내러티브 사고에서 희망의 대안을 발견하다!
하루 일과 계획부터, 정치적인 비전, 사회 운동, 과학 가설, 사업 제안 등
앞으로의 일을 생각할 때 우리는 자동으로 머릿속에서 이야기를 만든다.
‘만약에’로 시작하는 이야기 안에서 원인과 결과를 연결해보며, 그 사이의 수많은 가정과 팩트를 고려하고, 또 관련된 사람들의 반응을 예상해본다.
이것이 내러티브의 핵심이다.
그런데 왜 우리는 갈수록 '로직'만을 강조하고, '이야기'가 사고와 지적 능력에 주는 영향을 간과할까?
이 책은 인간의 두뇌가 어떻게, 그리고 왜 이야기 안에서 사고하는지 설명한다.
뇌과학자인 저자는 우리 두뇌의 이런 능력을 '스토리 사고력'이라고 정의하며, 이 스토리 사고력이야말로 우리 인간이 컴퓨터에 대해 갖는 차별 우위임을 강조한다.
기호 논리, 이성적 추론, 수리 연산 모두 AI가 인간보다 잘 할 수 있지만, 특정 상황이나 대상에 대해 이야기를 엮는 스토리텔링 능력만은 인간을 따라잡을 수 없다.
저자는 인간의 상상력과 호기심과 창의력의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 사고력이 실제로 어떻게 작용하는지 보여준다. 독자들은 과학과 철학, 또 비즈니즈 영역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차원에서 보다 나은 내일을 설계하는 데 있어 스토리 사고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된다.
저자는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의 교수이며, Harvard Business Review와 Annals of the New York Academy of Science 등지에서 사랑 받는 과학자이다. https://www.angusfletcher.co/
[목차] 1장. 이야기 2장. 이야기와 사고 3장. 이야기의 기원 4장. 왜 학교에서는 스토리텔링이 아닌 로직(논리)를 가르칠까? 5장. 로직의 한계: 우리에게 스토리 사고력이 필요한 이유 6장. 스토리 사고와 두뇌 매커니즘 7장. 스토리 사고력 강화 8장. 자기계발과 스토리 사고 9장. 사회 개발과 스토리 사고 10장. 인생의 의미와 스토리 사고 마무리: 스토리 사고자들의 이야기
“Fletcher’s polymathic erudition and word-wizardry elegance pull off the equivalent of a Copernican revolution
in our understanding of storytelling— in all its resplendent iterations. With Storythinking, he invites us on an extraordinary odyssey that enriches understanding of our deep, instinctive impulse to create stories as makers and transformers of our world. Storythinking is nothing less than a cosmological paradigm shift that puts story making and thinking at the center of all that we do.”
— Frederick Luis Aldama, award-winning author and Jacob & Frances Sanger Mossiker Chair in the Humanities, UT Aust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