획일적인 지침에서 벗어나 학생의 실제 읽기 반응과 '읽기 과학'을 바탕으로 매일 최적의 수업 방식을 결정하도록 돕는 유치·초등 저학년 교사용 실무 지침서
초기 읽기 교육 현장의 교사들은 대립하는 교육 이론과 경직된 교육과정 사이에서 무엇을 우선순위에 두어야 할지 혼란을 겪기 쉽습니다. 시중의 수많은 지침서가 단 하나의 '모범 사례'를 제시하지만, 실제 교실에서는 학생의 수준, 보유 자원, 학교 환경에 따라 적합한 수업 방식이 매번 달라집니다. 문해력 연구자와 현직 교실 실무자로 구성된 저자들은 외부 지침에만 의존하지 않고 학생들의 실제 과제물과 사고 과정을 바탕으로 교사가 주도적인 교육 결정을 내릴 수 있는 판단 기준을 제시합니다.
본서는 초기 문해력 교육에서 가장 첨예하게 맞서는 핵심 쟁점들을 집중적으로 다룹니다. 해독 가능 도서와 레벨 도서의 균형 있는 선택, 전체·소그룹·개별 수업의 효과적인 그룹핑, 단순 힌트 제공을 넘어선 비계 설정, 개별 기술 훈련과 통합 문해력 실습의 조화, 수동적 순응을 능동적 몰입으로 바꾸는 법, 학습을 돕는 형성 평가 활용법까지 구체적인 해결 경로를 안내합니다. 특정 교재나 교육과정에 구애받지 않고 교실 현장에 맞게 학습 조건을 유연하게 설계할 수 있는 실전 전략을 명쾌하게 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