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팔리는 상품을 만들려고 애쓸수록 정작 고객이 원하는 것에서 멀어진다.
무인양품은 ‘무엇이 잘 팔릴까?’부터 고민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팔리는 ‘이 정도면 충분하다’의 비밀!
식품 슈퍼마켓과 무인양품만 있으면 살아갈 수 있다. ‘이 정도면 충분하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상품을 만들어 온 무인양품(MUJI).
경쟁 브랜드 유니클로를 전개하는 패스트리테일링 출신의 전 사장 아래, 세련된 매장에서 일상적으로 찾는 매장으로 성공적인 변화를 이루며 실적을 끌어올리고 해외에서도 팬층을 넓혀 왔다.
생활용품부터 의류, 식품, 가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펼치는 무인양품. 후발주자로 출발한 PB 브랜드인 데다 각 분야마다 규모와 자본력을 앞세운 경쟁사가 존재하지만, 무인양품은 어떻게 끊임없이 히트 상품을 만들어 낼 수 있었을까?
그 비결은 ‘무엇을 팔 것인가’가 아니라 ‘어떤 질문을 던질 것인가’에 있다.
데이터나 고객의 목소리에만 의존하는 대신, 브랜드 고유의 철학과 정체성으로 돌아가 상품을 다듬는 무인양품만의 방법론을 파헤친다. 창업자들의 경영 철학부터 상품 개발과 디자인 경영, 유니클로와의 비교, 글로벌 사업 확장에 이르기까지 신구 히트 상품과 다양한 사례를 통해 무인양품의 독자적인 경쟁력을 분석한다.
잘 팔리는 상품을 만드는 진정한 비결은 무엇일까? 무인양품이 스스로에게 던져 온 질문과 지켜 온 가치를 따라가며,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브랜드를 만드는 전략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