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줄일수록 성공에 가까워진다는 믿음은 틀렸다. 오히려 충분히 자는 사람이 더 똑똑하게 일하고, 더 건강하게 오래 살아간다.
수면 부족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일본에서 연간 15조 엔에 달한다. 밤샘한 뇌는 술에 취한 상태와 같고, 만성적인 수면 부족은 치매와 암, 심혈관 질환의 위험까지 높인다. 그런데도 우리는 왜 잠을 아끼는 것을 성실함과 능력의 증거로 여길까?
래스커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수면의학 권위자 야나기사와 마사시 교수와 작가 마야마 진이 수면에 관한 상식을 뒤집는다. 전형적인 수면무호흡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은 작가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해, 최신 수면과학과 철저한 취재로 우리가 미처 몰랐던 잠의 비밀을 밝혀낸다.
수면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다. 뇌를 회복시키고, 기억과 학습을 강화하며, 건강과 업무 능력을 좌우하는 생존의 필수 조건이다. 아이의 재능을 키우는 수면법부터 쇼트 슬리퍼의 진실, 낮잠과 코골이에 숨겨진 위험 신호까지, 잠에 관한 오해를 과학적으로 바로잡는다.
더 오래 깨어 있는 사람이 아니라, 제대로 자는 사람이 더 멀리 간다. 수면을 희생하며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잠의 가치를 새롭게 일깨우고, 일과 학습, 건강을 바꾸는 실질적인 해답을 제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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