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하기 싫은 일은 너무나 많은 사람에게.
“싫다”는 마음속에 숨겨진 진짜 욕구를 발견하고, 내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법!
출퇴근길 만원 전철, 갑자기 떠맡게 된 업무, 거절하지 못하는 약속, 의미 없는 회의, 상사의 눈치를 보는 일, 신경 써야 하는 인간관계, 끝없이 이어지는 집안일….
어쩔 수 없다는 이유로 참고 넘기는 일들로 하루하루를 채우고 있지는 않은가?
해야 할 일은 산더미처럼 쌓여 있지만 정작 삶의 만족감은 없다. 매일 지쳐 나 자신을 돌아볼 여유조차 없고, 지금처럼 살고 싶지는 않지만 어디서부터 바꿔야 할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자기 이해의 방법을 제안한다. 출발점은 의외로 단순하다. ‘하고 싶은 일’을 찾으려 애쓰는 대신, ‘하기 싫은 일’부터 적어 보는 것이다.
같은 일을 싫어하더라도 그 이유는 사람마다 다르다. 그 차이 속에는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과 진정으로 원하는 삶의 모습이 숨어 있다. 막연하게 느껴 왔던 불편함을 하나씩 기록하고 들여다보면, 미처 깨닫지 못했던 자신의 본심과 삶의 우선순위가 선명하게 드러난다.
변화는 작은 것부터 시작된다.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일들을 하나씩 내려놓으면 시간과 마음에 여유가 생긴다. 그리고 그 여백 속에서 비로소 일과 인간관계, 생활 방식처럼 쉽게 포기하지 못했던 문제들을 마주할 수 있다. 무엇을 그만둘지, 무엇을 지켜 나갈지 다른 사람의 기준이 아닌 나만의 기준으로 선택하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은 자기 이해에 머물지 않고, 일상의 변화를 실천하는 방법까지 안내한다.
1장. ‘하기 싫은 일 목록’을 만들어 보자 2장. 하기 싫은 일을 그만두고 여유를 되찾자 3장. 하기 싫은 일에서 하고 싶은 일을 발견하자 4장. 이상적인 삶을 향해 움직이자
삶을 바꾸기 위해 반드시 새로운 목표를 세우거나 더 많은 노력을 쏟아부을 필요는 없다. 오히려 나를 지치게 하는 것들을 알아차리고 덜어 내는 일에서 변화는 시작된다.
아침을 우울하게 시작하지 않고, 하루를 마친 밤에는 충분한 만족감을 느끼며 잠드는 삶. 마음과 시간의 여유를 되찾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하루를 꾸려 가는 삶.
‘싫다’는 마음을 외면하지 않는 것에서부터, 누구의 것도 아닌 나만의 인생을 되찾아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