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공쿠르상(Prix Goncourt), 앵테랄리에상(Prix Interallié), 장 지오노상(Prix Jean Giono) 롱리스트 노미네이트
-
프랑스 현지 2026년 8월 출간 73,000부 판매
-
5개 언어권 판권 계약 체결 (아랍어, 그리스어, 이탈리아어, 터키어 계약 완료 / 포르투갈어 옥션 진행 중)
고전 《제인 에어》 속 음산한 대저택 다락방에 갇혀 '미치광이'로만 불렸던 로체스터의 첫 번째 아내의 진짜 어떤 인물이었을까?
샬롯 브론테의 고전 《제인 에어》 속 로체스터의 첫 번째 아내 앙투아네트에게 존재와 목소리를 되돌려주며, 빅토리아 시대풍의 서사와 현대적 심리 스릴러의 긴장감을 결합해 다시 쓴 매혹적인 소설
1831년 자메이카, 유복한 크레올 가문의 젊은 여성 앙투아네트는 속을 알 수 없지만 매력적인 영국인 남성과 열정적인 사랑에 빠져 결혼하지만, 그 선택은 곧 자유의 상실로 이어집니다. 카리브해의 눈부신 햇살을 뒤로한 채 음산한 영국 대저택의 꼭대기 방에 갇힌 그는 화려했던 연회와 뜨거웠던 유혹의 순간들이 어떻게 독이 든 상처로 변해갔는지, 그리고 한 사회 전체가 어떻게 자신을 파멸로 몰아넣었는지를 매일 밤 고통스럽게 되짚어갑니다.
작가는 감각적이고 세밀한 문체로 빅토리아 고딕 소설의 분위기와 현대 심리 스릴러 특유의 서스펜스를 넘나듭니다. 고전의 배경 뒤편에 미치광이로 박제되어 있던 한 여성의 내면과 잃어버린 존엄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복원해 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