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타칭 ‘지브리 오타쿠’인 저자가 파헤치는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작품 세계!
스튜디오 지브리의 수장, 미야자키 하야오가 은퇴 선언을 철회하면서까지 제작한 최신작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君たちはどう生きるか)》까지 세세히 분석해본다. 지금까지 단 한 편의 지브리 영화를 본 적이 없는 사람도 지브리의 작품 세계에 푹 빠져버릴 만한 감동과 감격의 명작의 뒷이야기.
<목차>
시작하며: 미야자키 하야오는 무엇을 그려왔는가
제1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예리한 기술론 - 《바람계곡의 나우시카(風の谷のナウシカ)》
제2장: SF 애니메이션은 어떤 형태여야 하는가 - 《천공의 성 라퓨타(天空の城ラピュタ)》
제3장: 데즈카 오사무의 빛과 그림자 - 《이웃집 토토로(となりのトトロ)》
제4장: 천재란 무엇일까? - 《마녀 배달부 키키(魔女の宅急便)》
제5장: 비행기 오타쿠의 대폭주 - 《붉은 돼지(紅の豚)》
제6장: 시작은 1954년 - 《모노노케 히메(もののけ姫)》
제7장: 스튜디오 지브리와 은하철도 999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千と千尋の神隠し)》
제8장: 전쟁은 언제까지나 계속된다 - 《하울의 움직이는 성(ハウルの動く城)》
제9장: 그랜마 마리의 정체 - 《벼랑 위의 포뇨(崖の上のポニョ)》
제10장: ‘호리코시 지로=미야자키 하야오’설은 진실인가? - 《바람이 분다(風立ちぬ)》
마치며: 진화하는 미야자키 하야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