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은 산 정상에서 홀로 살아요. 그는 혼자지만 행복해요. 정원을 가꾸고, 별 아래 누워 잠드는 기쁨을 느끼며 그저 삶을 단순히 즐기며 살아가요. 하지만 그가 그의 뒷마당 양배추 아래서 잠을 자는 어린 토끼를 발견하면서 모든 것이 변해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에밀은 며칠을 헤매다 지친 어린 토끼에게 그의 집에서 쉬면서 힘과 자신감을 다시 찾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해요. 그리고 어린 토끼는 제안을 기쁘게 받아들여요. 날이 갈수록 부모도 이름도 없던 작은 토끼와 에밀은 점점 친밀한 관계가 되는데... 이 혼자인 아이는 자신이 있어야 할 곳, 자신의 집, 자신을 받아들여줄 누군가를 찾게 된 걸까요?

어린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상냥하고 다정한 주인공들을 통해, 입양이라는 민감한 문제를 다루는 그림책

인생, 형성되고, 끓어지고,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부모와 자식을 무조건적으로 결속 시켜주는 연결 고리에 관해 이야기하는 그림책 

«처음에는 너와 나 사이에 줄이 있었어. 그리고 네가 태어나고, 우리는 이 줄을 잘라야 했어. 대신 우리가 실과 실을 이어 함께 만들어간 연결 고리가 나타났어. 너는 평생 동안 이러한 실들을 만들어가게 될 거야.»

영국 아동 문학가 수상자인 조셉 코엘료가 들려주는 삶의 중요한 가치

“사과의 힘” 그리고 “친구 사이의 소중한 유대감”

우리는 그 보라괴물이 언제 어디에서 왔는지 모르겠어요.

어느 날, 놀이터 한 가운데 나타난 보라 괴물은

우리가 누구에게 못된 말을 하거나

싸움을 할때면 몸이 점점 커졌어요.

내가 화가나서 친구를 밀치자

그때는 정말, 놀이터를 꽉 채울만큼 보라괴물의 몸이 커졌지 뭐에요?

화가난 친구가 다시 나를 밀쳤을 때

나는 너무 속상해서 눈물이 뚝뚝 흘렀어요.

"미안해"

"나도 미안해"

그 순간, 그 보라괴물이 점점 작아져

놀이터의 내 친한 친구들의 모습이 하나 둘 보였어요.

이제 알아요,

또 다시 보라괴물이 나타나면 어떻게 물리칠 수 있는지요!

저자 코엘류가 들려주는 온화하고 서정적인 그림책은 논쟁과 그것을 해결하는 지혜로운 방법을 아이들에게 들려줍니다.

사과의 힘 그리고 친구들 사이의 특별하고 소중한 유대감의 가치를 들려줍니다.

지루함은 안녕!

모든 어린이들의 지루함을 날려줄 전 세계에서 가장 재미있는 어린이 게임 모음집 

한국의 제기차기부터 중국의 용꼬리 잡기, 라이베리아의 숫자 맞추기 등 1인용, 2인용 그리고 5명까지도 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들이 각 챕터별로 소개됩니다.

세계 각국의 문화와 전통을 배울 수 있는 동시에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혼자서도 그리고 가족 혹은 친구들과 즐길 수 있는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고대 이집트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주인공, 소년을 따라 시간여행을 하며 전 세계 다양한 미술사조 및 주요 아티스트에 관한 이야기를 연대기로 보여줍니다.

이집트부터 중국, 인도, 멕시코, 영국 등 전 세계 33곳의 예술사의 중심에 섰던 장소들을 방문하며 예술을 각 나라의 역사 및 문화와 함께 설명하며 좀 더 색다른 관점에서 들려주는 아이들을 위한 예술사 책입니다.

트로이 전쟁의 신화를 역사로 만든, 그리스 고고학의 창시자 하인리히 슐리만의 이야기

그의 이야기는 1822년 독일 북동부의 작은 마을인 안커스 하겐에서 시작된다. 호메로스의 <일리아드>와 <오디세이>의 열렬한 독자이자, 여러 나라의 언어에 능통한 (그는 11개의 언어를 했다) 어린 하인리히는 그리스인들에 의해 파괴된 신화의 도시 트로이의 유적을 발견하기를 꿈꾼다. 수많은 모험 끝에, 호메로스를 유일한 안내자로 삼아, 마침내 그의 꿈을 실현했고, 그의 발견은 고고학 역사의 전환점을 장식했다.

책의 마지막에서 고고학의 간략한 역사 또한 확인할 수 있다.